페굴라, 2025 여자프로테니스 올해의 스포츠맨십상 수상 작성일 12-2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0/NISI20251003_0000690148_web_20251004100641_20251220161123675.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AP/뉴시스] 제시카 페굴라(7위·미국)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WTA1000) 단식 8강전에서 에마 나바로(17위·미국)를 꺾은 후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페굴라가 2-1(6-7 6-2 6-1)로 승리하고 4강에 올라 린다 노스코바(27위·체코)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5.10.04.</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6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올해의 스포츠맨십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여자프로테니스(WTA)는 20일(한국 시간) 2025년 올해의 코치를 비롯한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br><br>페굴라는 캐런 크랜츠키 스포츠맨십 어워드 수상자로 뽑혔다.<br><br>WTA는 "페굴라는 코트 안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의 활동도 인정받았다. WTA 동료들의 투표로 올해의 스포츠맨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br><br>"그는 품위 있고 배려 깊은 태도, 페어플레이를 향한 지지, 동료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인정받았다"고도 덧붙였다.<br><br>지난해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페굴라는 한국계 어머니를 둔 선수로도 유명하다.<br><br>같은 날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제리 다이아몬드 에이시스상은 코코 고프(미국)에게 돌아갔다.<br><br>올해 윔블던과 US오픈 모두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던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의 코치 헨드릭 블레쇼워스는 올해의 코치로 뽑혔다.<br><br>동료 선수들과의 공동체에 가장 헌신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피치 켈마이어 선수 공로상은 가브리엘라 다브러스키(캐나다)가 가져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여왕' 일본도 인정…"세계선수권 챔피언 야마구치, 올림픽 여왕에게 패배" 12-20 다음 대기록에 도전하는 안세영 “부담도 되지만 욕심난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