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작성일 12-20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2/20/0001925973_001_20251220165809040.jpg" alt="" /><em class="img_desc">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오른쪽)이 20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친 뒤 은퇴를 선언하고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브리온 컴퍼니 제공</em></span><br>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김아랑(30) 선수가 은퇴했습니다.<br><br>김아랑은 오늘(20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친 뒤 은반과 작별했습니다.<br><br>소속사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김아랑은 전 소속 팀 고양시청 선수들과 많은 팬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인생 2막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br><br>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이끌었습니다.<br><br>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계주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br><br>김아랑은 항상 밝은 표정으로 경기에 임해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br><br>김아랑은 최근 무릎 부상 문제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고,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김아랑 #올림픽 #계주 #쇼트트랙 #은퇴 <br><br> 관련자료 이전 제주도, 2026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 열어 12-20 다음 이성민 중거리포 작렬한 두산, SK호크스 잡고 5경기 만에 승리 거둬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