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 열어 작성일 12-20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카운트다운 홍보탑 점등…진서연·오예진 홍보대사 위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0/AKR20251220038500056_01_i_P4_20251220165812060.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br> (제주=연합뉴스) 20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홍보탑 제막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0 [제주도 제공]</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2년 만의 전국체전, 제주 최초의 전국장애인체전을 300일 앞두고 카운트다운 홍보탑이 불을 밝혔다.<br><br> 제주도는 20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D-데이'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r><br> 행사는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으로 시작됐다.<br><br>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홍보탑에 전원을 넣자 '전국장애인체전 D-265일, 전국체전 D-300일'이 점등됐다.<br><br>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지사를 비롯해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범도민 지원위원회,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br><br>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가 첫 전국장애인체전을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하는 것은 최근 선언한 평화·인권 헌장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NFT 입장권과 디지털관광증, 로봇 성화 봉송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체전을 만들겠다"고 했다.<br><br> 이어 그는 "선수단 4만 명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회부터 사계절 연중 체전 열기를 이어가며 제주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제주의 온기 속에서 내년을 향한 좋은 기운을 느꼈다"며 "오늘 열정이 제주 전역, 나아가 전국과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도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br><br> 이날 배우 진서연과 제주 출신 사격 국가대표 오예진 선수가 체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br><br> 진서연은 "지난해 제주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장애인 선수들에게서 큰 영감과 용기를 받았다"며 "제주 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br><br> 오예진은 "제주 출신으로 고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선수로도 출전해 제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도민 지원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고 안전·환경·교통 질서 확립으로 체전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jihopar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60만원 폰인데 보험은 100만원까지만?”···갤럭시 Z 트라이폴드, 이통3사 보험 살펴보니 12-20 다음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