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라,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스포츠맨십상 수상...동료 투표로 선정 작성일 12-20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20/2025122013522103050dad9f33a29211213117128_20251220181511234.pn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 사진[AP=연합뉴스]</em></span>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가 WTA 투어 2025시즌 스포츠맨십상을 받았다.<br><br>WTA 투어는 20일 올해 주요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페굴라는 사려 깊은 태도와 페어플레이 정신, 동료에 대한 존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동료 선수 투표로 결정되는 캐런 크랜츠키 스포츠맨십 어워드에 선정됐다.<br><br>2024년 US오픈 준우승자인 페굴라는 어머니 킴 페굴라가 1970년대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됐다. 2019년 코리아오픈 첫 출전 당시 스스로 '하프 코리안'이라 밝혔고, 2023년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다. 아버지 테리 페굴라는 순자산 76억 달러(약 11조2000억원)의 미국 사업가로 포브스 세계 부자 순위 418위에 올라 있다.<br><br>이 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자베르(튀니지)가 3년 연속 수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보넥도·라이즈·엔시티 위시, ‘톱10’ 수상…“사랑·위로 드릴 것” [MMA 2025] 12-20 다음 하츠투하츠, MMA 베리즈 글로벌 팬 초이스… “하츄 사랑해”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