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석화, 대학로서 마지막 인사.. 후배 배우들이 함께한다 작성일 12-2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yKDkQXS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da719e7575e6b302198049bec95f8262c6d087cc3b5dd732963e31351a59c0" dmcf-pid="YMsBzyiP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tvreport/20251220181059564tven.jpg" data-org-width="1000" dmcf-mid="zJ6COi0H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tvreport/20251220181059564tve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50480959e1452471aeceacf814063f5bb8aba493ef29a2541df3611ec341ed" dmcf-pid="GRObqWnQ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tvreport/20251220181100981llkr.jpg" data-org-width="1000" dmcf-mid="ySqcj8YC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tvreport/20251220181100981llk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91c6680a2183d24e4c1a77695756370ffa41b4fae5374bb104b530110574a8" dmcf-pid="HeIKBYLxZo"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故) 윤석화의 노제가 오는 21일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현 한예극장)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88ca4390f63dc4dff985f138b97fbb8f3186c732c814974c6bbcf4ee004dae14" dmcf-pid="XdC9bGoMXL" dmcf-ptype="general">20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빈소라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결식과 발인이 진행된 후 9시 30분께 한예극장 마당에서 노제가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92c8297d7ee473f277b561ef8cbdba857fd6180febb7a56f42f089c4bc6fb07a" dmcf-pid="ZJh2KHgR1n" dmcf-ptype="general">한예극장의 전신인 정미소는 고인이 지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직접 운영했던 대학로 설치극장으로 만성적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 전까지 고인은 이곳에서 '19 그리고 80' '딸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너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p> <p contents-hash="3738b3e765ea521ff2a8075c3677de7c34b987ae467e2384b6f1b27f04244194" dmcf-pid="5ilV9Xae5i" dmcf-ptype="general">노제는 고인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길해연 현 이사장이 추도사를 낭독한다. 아울러 후배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추모곡으로 '꽃밭에서'를 노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806354132264ebc3e641a7ab60147ab8fe08c742667e36e0c400d5e5ebc8493" dmcf-pid="1nSf2ZNdZJ" dmcf-ptype="general">한편 고 윤석화는 지난 9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p> <p contents-hash="212c9cec4c91a1342c54996fd143e5e9bfc32bd4c5f3e699d72541aa4ffc4539" dmcf-pid="tLv4V5jJYd" dmcf-ptype="general">1956년생인 고인은 지난 1975년 민중극단 '꿀맛'으로 연극계에 입문한 이래 '나는 너다' '미스터 클래스' '햄릿' '명성황후' '넌센스'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극계 1세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불새' '샴푸의 요정' '펜트하우스' '블랙의 신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p> <p contents-hash="7a1ba2926ce8bae77d0da70e823d83261976557161b3dcaa49040a040d9b7e5c" dmcf-pid="FoT8f1AiXe"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뇌종양 진단을 받은 고인은 "내가 늘 말하는 게 나는 암만 빼면 건강하다는 것이다. 나는 암과 싸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이왕 만났으니 친구로 지내되 떠날 땐 조용히 말없이 잘 갔으면 한다. 우리 어머니도 암이었는데 4개월을 선고받고도 20년이나 더 사셨다"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06bbedf204f21fe9afb4a965ce63f6d21e476ab606efcb0f1d923340233f7bfc" dmcf-pid="3gy64tcn5R"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사진공동취재단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윈터, '열애설' 이후 첫 트로피 경사…"모든 분께 보답하겠다, 사랑해달라" [MMA2025] 12-20 다음 보넥도·라이즈·엔시티 위시, ‘톱10’ 수상…“사랑·위로 드릴 것” [MMA 2025]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