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1.2초 남기고…서장훈 '마지막 공격' 후회한 이유 작성일 12-2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yPlg71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3a26493f21b44bf158dfb35b4ff52a35479d2320d7a339e901a5dfab9688a3" dmcf-pid="q1WQSazt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오후 방영된 SBS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팀 라이징이글스가 영남 강호 김해 마스터즈와 후반전 경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CU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oneytoday/20251220182106122knb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C2mdFY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oneytoday/20251220182106122kn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오후 방영된 SBS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팀 라이징이글스가 영남 강호 김해 마스터즈와 후반전 경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CU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4be0d0b45f4bf69f6178e1331dadb0b4686f1b4d25f3a7a39f36dbd0593441" dmcf-pid="BtYxvNqFZ3" dmcf-ptype="general">'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두 번째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서장훈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bb5a058be723e8fa7b83fffb5763bfe271f8889cc163f2dc0f5931b790002302" dmcf-pid="bFGMTjB31F"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에선 라이징이글스와 영남 강호 김해 마스터즈와 팽팽한 후반전 경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a2c28eadcee2a4c580760724a06cc3e1a2704b09bb7320971c784f4310e1770" dmcf-pid="K3HRyAb0Gt" dmcf-ptype="general">2점 앞선 상태로 전반전을 마친 라이징이글스는 승리를 다짐하며 후반전에 들어섰다. 하지만 3쿼터와 4쿼터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ebeb6ea14cb6ec8e0dcfe7a4dc5fe6ce3bfd9f56ad7bdd43513e17f634df704" dmcf-pid="90XeWcKpZ1" dmcf-ptype="general">라이징이글스는 분위기를 가져오는가 싶으면 턴오버(실수로 공격권을 상대에게 넘기는 상황)가 나왔다. 또 힘겹게 얻어낸 자유투를 못 넣는 상황도 여러 번 재현됐다.</p> <p contents-hash="429dddae52a647744e60393979793f8bf4cf7d68cae08fb9399228ebb2ddc0a8" dmcf-pid="2pZdYk9UX5" dmcf-ptype="general">그러다 경기 종료 1분을 앞둔 67:67 동점 상황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반칙이 선언되며 팀 에이스인 문수인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최대 위기에서 라이징이글스는 실점을 주진 않았지만 득점도 하지 못하면서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p> <p contents-hash="152d297e9e4d8fd5ced2f3e1352b2df7becae48b76885f2b727cc720d940e06a" dmcf-pid="VU5JGE2uYZ" dmcf-ptype="general">결국 연장전에 돌입했고 여기서도 좀처럼 승부는 나지 않았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양 팀 운명을 가르건 경기 종료 22초를 앞두고였다. 당시 라이징이글스는 2점 앞선 상황. 공격권도 가지고 있었기에 시간을 끌면 그대로 승리였다. </p> <p contents-hash="1673f03f2aa7be7c0757ec8f2e0ce7a4df8422a40c7b29aa14448f5bb74b54d6" dmcf-pid="fu1iHDV7YX" dmcf-ptype="general">그런데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은 채 공격을 시도하다 득점도 못 한 채 공격권을 내주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정진운의 U파울이 나오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집혔다. 남은 시간은 약 10초.<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5bdac84826bcd3ef626378be9427cad44bd0255b1427f4885d78fa0f544ecc" dmcf-pid="4LMT63Eo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오후 방영된 SBS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팀 라이징이글스가 영남 강호 김해 마스터즈와 후반전 경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CU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oneytoday/20251220182107440mtqf.jpg" data-org-width="1200" dmcf-mid="78Plf1Ai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oneytoday/20251220182107440mt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오후 방영된 SBS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팀 라이징이글스가 영남 강호 김해 마스터즈와 후반전 경기가 전파를 탔다. /사진=CU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f117619494d2ff8cf4a407fcd4dfe1c65af33916bbdc03785a16bc076852b7" dmcf-pid="8oRyP0Dg1G" dmcf-ptype="general">김해 마스터즈는 자유투에 모두 성공하며 76:7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남은 시간 공격에서 1.2초를 남기고 극적인 2점포로 역전했다. 라이징이글스는 버저 비터를 노려봤지만 실패하며 그대로 패배했다.</p> <p contents-hash="0f0137d55de6634d91499ba5b9003e91f0e2982e76fc2c34caf1f25dbe259278" dmcf-pid="6geWQpwaYY" dmcf-ptype="general">상대 팀과 인사를 마친 서장훈 감독은 고개를 숙인 채 굳은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 더 아쉬운 거 같다"며 "마지막 공격 때 '공을 가지고 있으라'고 명확히 말을 하지 않은 내 실수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597f641af0ab8cca619c15333d07dd346812b57d43f1376ffb75e56369cada4" dmcf-pid="PadYxUrNXW" dmcf-ptype="general">선수들 역시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진운은 "못 한 게 자꾸 생각난다. 내가 이렇게 농구를 못 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자책했다. 김택은 "지하 한 10층까지 내려간 기분"이라고 했고, 오승훈은 "감독님께 너무 죄송하고, 팀원들에게도 미안하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010982f2fdbefe9bd510a5808ded014cd7d5b5e57bb224dd7164c7e082f01c" dmcf-pid="QNJGMumj1y" dmcf-ptype="general">두 번째 경기도 패배하면서 라이징이글스는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 도전에 나선다. 다음 상대 팀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최강 동호회 농구팀 '제이크루'(J-CREW)다.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387c098f953c81653912c6bd258f3d292702c521de1933489014e64f705d9222" dmcf-pid="xjiHR7sA5T" dmcf-ptype="general">박효주 기자 app@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니, 6년만 한국 시상식 떴다…상 받고 함박웃음 "올 한해 사랑 감사" [MMA2025] 12-20 다음 '10kg 감량' 홍현희, 놀라운 비포 애프터.."20년만 49kg"[홍쓴TV]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