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으러 여성과 모텔간게 불륜" 법조계, 저속노화 정희원에 일침[MD이슈](종합) 작성일 12-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지훈 변호사, "이미 불륜 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bFuvd8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a7e3dc17e0ebc31c46ebf610d7826e694806c9f5099c6ca3914ec85be5ea18" dmcf-pid="VuK37TJ6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희원./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191925931qucw.jpg" data-org-width="640" dmcf-mid="9IpG1s6b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ydaily/20251220191925931qu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희원./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6e2677d3993d94c695ed3376585bccfe56f0d67047916fd8b2f21fb347c3ed" dmcf-pid="f790zyiPO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저속노화' 개념으로 이름을 알린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현 서울시 건강총괄관)가 스토킹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민법상 배우자 부정행위는 이미 성립한 상태"라는 해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e42ae2b05d49368e9104eee5606f7d85fca8b8a1609593a5bd193279d4a5663a" dmcf-pid="4z2pqWnQIi" dmcf-ptype="general">이지훈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변호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불륜과 저속노화(불륜의 정의를 내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bd59d9e7072f9421ed5193b200e9ad00d481d0e2931cbe2c5205f367a753cc1e" dmcf-pid="8qVUBYLxIJ"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정 대표 측 입장문 중 'A씨가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예약한 숙박업소로 데려가 수차례 신체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대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p> <p contents-hash="d035757a2896ab4c23cab31679dcf0b8474e1b36ec544141e7e85eca374fc678" dmcf-pid="65pG1s6bId" dmcf-ptype="general">그는 "41살의 나이에 키 174cm, 몸무게 71kg의 성인 남성을 어떻게 강제로 데려갈 수 있겠나. 납치가 아닌 이상 함께 간 것"이라며 "최소한 정 대표가 마사지를 받을 의사를 가지고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인정되므로, 이는 상간자 소송에서 불륜으로 인정되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ac8c684254fff8045e2b38ec539d30358d6c0d2abf9f34323dbcfeaed74d9081" dmcf-pid="P1UHtOPKme" dmcf-ptype="general">'육체적 관계가 없었다'는 정 대표 측 해명에 대해서도 법적 잣대를 명확히 했다. 이 변호사는 "불륜은 곧 부정행위를 의미하며, 반드시 성관계가 없더라도 사랑한다는 고백, 손을 잡거나 입을 맞추는 행위 등 부부간의 신뢰를 깨는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e4adb763cc5f253d4fb81b2324e0c301767d9a3a4313a92a79e975b042fcce" dmcf-pid="QtuXFIQ9wR" dmcf-ptype="general">이어 "정 대표가 스토킹과 협박에 의해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당했다면 강제추행이 될 것이고, 반대로 정 대표가 위력을 행사했다면 양측 모두 성범죄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현재 밝혀진 사실관계만으로도 이미 민법상 불륜은 성립됐으며, 앞으로의 관건은 단순 불륜이냐 혹은 더 심각한 성범죄냐를 가리는 문제"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0229fbfd09324f361e40b48e438d879080f2f9360a4175d844a5f91d64f6dad" dmcf-pid="xF7Z3Cx2DM" dmcf-ptype="general">또한 'A씨가 이혼 후 결혼해달라며 가스라이팅을 지속했다'는 정 대표 측 주장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가스라이팅은 심리적 지배 관계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과연 A씨가 정 대표를 지배하는 관계였는지 의문"이라며 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8ee8c26b19c2037ad92998ccf3c1661baf58ee3dd3edcc6af455504f3b8226a2" dmcf-pid="ygkiafyOwx" dmcf-ptype="general">앞서 정 대표는 지난 17일, A씨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보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사적인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이 있다"고 밝혀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b2559cd9cc189773a7dd379fb5f4fa2261c10d71a9663c54c24b2d17e46f118f" dmcf-pid="WaEnN4WII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A씨 측은 "이 사건의 핵심은 고용 관계와 지위를 이용한 위력 성폭력"이라며 "정 대표가 반복적으로 성적 요구를 했고, 해고가 두려워 이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정면 반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491bdccb388cce416e9e1877715d75b2da9f70123a97eb5205158878a782b36" dmcf-pid="YNDLj8YCmP"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 방배경찰서는 정 대표가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A씨를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10월 정 대표가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c82e841bb8c3a3011daef55f003026fddcddccb3426b7ed259a9dd20470faf82" dmcf-pid="GjwoA6GhO6" dmcf-ptype="general">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와 법적 절차를 통해 규명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주하 "전 남편 외도, 처음엔 내 잘못이라 생각" 오열 12-20 다음 박지현·손태진·김용빈, 강원도 여행 중 돌연 승부욕 폭발…현장 '살얼음판' ('길치라도')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