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단체전 金’ 여자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생활 마침표 작성일 12-20 3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20/0001203759_001_20251220194415082.jpg" alt="" /></span></td></tr><tr><td>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20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마친 뒤 은퇴를 선언하고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브리온컴퍼니</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주력으로 활약한 김아랑(30)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김아랑은 20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직후 은퇴를 공식화했다.<br><br>앞서 지난 16일 자기 소셜미디어에 ‘20일 토요일,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장에 와주셔서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br><br>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이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br><br>개인전에서 크게 두각을 보인 건 아니지만 동료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대표팀에서 사랑받았다. 특유의 환한 미소로 ‘미소 천사’라는 애칭도 있다.<br><br>김아랑은 최근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더는 선수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보고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친정팀 울린’ 차혜성·신재섭의 맹활약… 상무 피닉스, 하남시청 꺾고 5위 도약 12-20 다음 “4강단골에서 제천 여왕으로” 박세정, 허채원 물리치고 ‘제천 청풍호배’ 초대 챔피언 등극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