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안세영, ‘천적’ 야마구치 38분 컷…최다 우승 코앞 작성일 12-20 44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12/20/0000330068_001_20251220195514390.jpg" alt="" /></span></span><br><br> 스포츠A입니다. <br> <br>안세영이 네트 바로 앞에 날카롭게 공을 떨어뜨리더니, 연속 공격으로 마무리합니다. <br> <br>[방송중계] <br>"다시 반대 방향! 푸시 놓는 척 하면서 다시 마무리! 두 번 정도는 속였네요." <br> <br>왼쪽, 오른쪽, 철벽 수비에 상대의 실수가 이어지며, 첫 게임을 6점차, 두 번째 게임은 9점 차로 벌렸습니다. <br> <br>경기 시작 38분 만에 끝난 완승. <br> <br>올 시즌 안세영의 4차례 패배 중 한 번이 야마구치였지만, 안세영의 기세가 더 매서웠습니다. <br> <br>안세영은 이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에 단 1경기 남겨뒀습니다. <br> <br>[안세영 / 배드민턴 선수] <br>"당연히 11번째 타이틀을 가지고 싶죠. 하루에 한 게임씩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br>안세영의 내일 결승전 상대는 세계 2위 중국의 왕즈이입니다.<br> <br>지난해 전설 타이슨을 꺾은 제이크 폴은, 경기 내내 위축됐습니다. <br><br>링 가장자리를 맴돌다 조슈아를 껴안거나, 다리를 잡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br><br>무딘 주먹은 타격을 주지 못했습니다. <br> <br>5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확연히 지친 모습으로 두 차례 녹다운했고, 6라운드에서 조슈아의 강력한 펀치에 두 번 쓰러져 결국 KO패했습니다. <br> <br>현역 최정상의 체격과 기량의 벽은 높았습니다. <br><br>유튜버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려던 폴의 도전은, 예상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슬로프에서 미끄러져 내려온 최가온이 공중 회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킵니다. <br><br>공중에서 두 바퀴 반. <br> <br>흔들림없는 깔끔한 착지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br> <br>94.5의 압도적 점수로 올해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 <br>지금까지 스포츠A였습니다. <br> <br>기획제작 이현용 <br>영상편집 형새봄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세계신기록 3개 동시 수립! '딱 1승' 남았다…다승·상금·승률 전부 갈아치우나→상대는 '올해 7전 전승' 中 왕즈이 12-20 다음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 환한 미소 지으며 '굿바이' 은퇴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