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역대 최다승' 한 걸음…송성문, 빅리그 입성 코앞 작성일 12-20 26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포털에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br>www.mbn.co.kr/news/sports 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2/20/0001925993_001_2025122020010597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사진=연합뉴스</em></span><br>【 앵커멘트 】<br>'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배드민턴 왕중왕전 준결승에서도 숙적 야마구치를 완파하고 최다 우승 기록에 단 한 걸음만 남겨뒀습니다.<br>메이저리그 도전장을 던진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습니다.<br>권용범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조별리그 3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둔지 하루 만에 결승 문턱에서 라이벌 야마구치와 다시 만난 안세영.<br><br>결승 길목에서 만난 만큼 초반부터 집중해 흐름을 잡았습니다.<br><br>6대 2까지 앞서나가다 6연속 실점으로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0대 12 상황에서 연속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해 첫 게임을 가져갔습니다.<br> <br>두 번째 게임은 시작과 동시에 8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습니다.<br><br>허를 찌르는 공격에 야마구치는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끌려다녔고, 3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br><br>▶ 인터뷰 : 안세영 / 배드민턴 국가대표<br>- "당연히 11번째 타이틀을 가지고 싶죠. 제가 과정을 즐기면서 하루에 한 게임씩 최선을 다하면 충분히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br><br>내일(21일) 결승까지 이기면 안세영은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11승 대기록을 달성해 한국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2/20/0001925993_002_20251220200106013.jpg" alt="" /><em class="img_desc">송성문 / 사진=연합뉴스</em></span><br>'KBO 스타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br><br>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송성문의 메이저리그행을 예고하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뒀다고 밝혔습니다.<br><br>현지 언론은 계약 조건을 3년 1300만 달러, 우리 돈 약 192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br><br>송성문이 공식 계약하면 KBO 출신 10번째 메이저리거가 됩니다.<br><br>MBN뉴스 권용범입니다. <br><br>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br>영상편집 : 김상진<br>그래픽 : 유영모<br><br>#MBN #배드민턴 #안세영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송성문 #권용범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챔피언 출신에 턱뼈 골절' 제이크 폴 "세계 최고에 제대로 맞았다" 12-20 다음 도경수, 시상식과 결혼식 동시 참석…김우빈과 의리 지켰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