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7골…두산, SK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전 패배 '설욕'(종합) 작성일 12-20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0/AKR20251220040951007_01_i_P4_20251220203709328.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SK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두산 이성민<br>[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SK 호크스를 꺾고 핸드볼 H리그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br><br> 두산은 20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8-27,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br><br> 지난달 시즌 개막전에서 SK에 20-23으로 패한 두산은 이날 이성민(7골), 김연빈(5골·5도움) 등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맞대결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br><br> 두산은 경기 종료 2분 20여초를 남기고 김태웅의 골로 27-27, 동점을 만들었다. <br><br> 이어 득점 없이 공방을 주고받던 두 팀은 종료 17초 전에 두산 김연빈이 이날의 결승 골을 터뜨리며 승패가 정해졌다. <br><br> SK는 마지막 공격에서 박시우가 9m 슈팅을 시도했으나 두산 골키퍼 김신학에게 막혔다. <br><br> 7승 2패의 SK는 2위, 3승 1무 5패가 된 두산은 6개 팀 중 4위를 지켰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20일 전적</strong> ▲ 남자부<br><br> 두산(3승 1무 5패) 28(15-12 13-15)27 SK(7승 2패)<br><br> 상무(2승 1무 6패) 20(10-11 10-8)19 하남시청(4승 5패)<br><br> 인천도시공사(8승 1패) 31(15-16 16-14)30 충남도청(2승 7패)<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는 지금’ 교전 중인 태국·캄보디아, 콘크리트 배수관으로 대피한 주민들 12-20 다음 하츠투하츠, 2025년 신인상 수상···에이나 생일 축하까지('2025 멜뮤')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