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의 선택…김준호에 내민 체크카드, 혈연보다 '친구'(종합) 작성일 12-2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20일 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WvIKlw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c2f79670d171b77c0c6d25a54e73c256f7d0dc54fdd7c89875cffde08187af" dmcf-pid="bhYTC9Sr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20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WS1/20251220210342292nodv.jpg" data-org-width="1068" dmcf-mid="qmgnRTJ6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NEWS1/20251220210342292no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20일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a4a17dc4e5d5463b1819d10c364a8af0b28fbbc53377fe0149182d10f5b914" dmcf-pid="KlGyh2vmY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김준호에게 자신 명의 체크카드를 건네며 혈연보다 '친구'라는 관계를 택했다.</p> <p contents-hash="343c3bcca49fa3ec0b1a7fb76d3dc76d264d2b59297b3638fc4344afe54d2f3e" dmcf-pid="9SHWlVTs1y"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화려한 날들'에서는 지은오(정인선 분)가 한우진(김준호 분)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체크카드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da4432360b12ae13f94a5616be4cbda51cd8e4c1754f62aed5bc438bf7431ea" dmcf-pid="2B42qcKp1T" dmcf-ptype="general">이날 지은오는 "내 명의 체크카드야, 이거면 네 엄마가 절대 추적 못 해"라며 통장과 도장은 부산 영인이네 펜션으로 짐을 보낼 때 함께 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가 아니었으면 난 간이식도 안 해줬을 거야, 너라서 해준 거야 내 친구니까"라며 "그러니까 이건 나한테 공돈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f694f929765e3e2103f3b335eeb0cfda398ea0bddf36ac004b1892704253dfaa" dmcf-pid="Vb8VBk9UZv"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나중에 갚는다고 하면 안 받지는 않을게"라며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풀었고, 한우진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갚을게, 그리고 진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서로 "잘할 수 있지?"라고 응원을 주고받았고, 지은오는 "이 프로젝트 설계자는 나야"라며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118e4f9f5e6d7c51012772d48e2f92969dd4394d2cacb986fa09f84e00046c2" dmcf-pid="fK6fbE2uXS" dmcf-ptype="general">이에 한우진은 "내가 오빠인데, 예전에도 널 못 지켰는데 이번엔 도움까지 받네"라고 말했지만, 지은오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 그런 거 안 하기로 했잖아, 쌍둥이라는 거 잊어 우리가 혈연이라는 걸 의식하는 순간, 그 사람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라며 "나는 지은오, 너는 한우진"이라며 "우리는 그냥 친구야, 한유라는 없다"라고 못 박았다. 한우진 역시 "그래, 그러자"며 지은오의 뜻을 존중했다.</p> <p contents-hash="7145680fe00f4969c318dac4c4a9750f619ac2a033c646fa9a5b0a8e0c0767be" dmcf-pid="49P4KDV7tl" dmcf-ptype="general">이후 박영라(박정연 분)가 병실에 들어와 한우진을 향해 "오빠"라고 부르며 지은오를 보고 "여자 친구냐"고 물었다. 지은오는 "친구다"라고 짧게 답한 뒤 자리를 정리하려 했고, 박영라는 "우진 오빠 친구는 처음 본다"며 근황과 결혼 여부, 직업 등을 물었다. 지은오는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다고 답하며 명함을 건넸고, 서로 인사를 나눈 뒤 병실을 떠났다.</p> <p contents-hash="e81caf1f2ce3ac3260a840c41eccb7cf3a7cceb2a0fcd9763674b3ae20f3a968" dmcf-pid="82Q89wfz1h"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엠블랙 미르 결혼한다…엠블랙 멤버 중 세 번째 12-20 다음 "노는 것 지겨워요" 박미선, 암 투병 중 공동구매 시작…우려 댓글 쏟아져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