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멱살 잡고 뺨을” 김주하, 전남편 외도·폭행·아동학대 실체 폭로 (‘데이앤나잇’) 작성일 12-2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AcbE2u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e9b0bc6a573d3eab446ac29fcd2bc117aa1eb87584dd257a7971ffe8ebdc65" dmcf-pid="8jLoUazt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225103029ryqw.png" data-org-width="650" dmcf-mid="VLlCQlRf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225103029ryq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b01aef0c37ec570c069c044403f97de4191845afb7786c35a5e21103f45841" dmcf-pid="6AoguNqFhh" dmcf-ptype="general"><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10cdecc0ca776c4d486febb4644673a2c051ed88737948a24f629ac3e77bc633" dmcf-pid="Pcga7jB3TC" dmcf-ptype="general">[OSEN=배송문 기자] 김주하가 전남편의 외도, 폭행, 아동학대의 실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ca88b4c8a7dbb3643f7adb78ca344ba54e3ea516edaf29086e83130a0b81e1e" dmcf-pid="QkaNzAb0yI" dmcf-ptype="general">20일 밤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오은영이 출연해, 김주하의 개인사를 직접 듣고 상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de9a243c7a732ced52421714a72161d31ce4c53c904048e4b531e28db8cfaec6" dmcf-pid="xENjqcKpTO" dmcf-ptype="general">이날 김주하는 “추측성 기사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늘은 이 자리에서 제 사생활에 대해 직접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분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 오 박사님을 모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 전 남편이 이혼 사실을 숨긴 채 혼인했고,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외도와 폭력이 반복됐던 결혼 생활의 전말을 담담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4d4b30be134aab9d0543399156873a77afb9db8fced0fd8e2af9b461c5f7d9d" dmcf-pid="yz0pDumjvs"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모든 사실이 드러난 뒤에도 ‘이것마저도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675989788f829891af49eddba69ff237d0eacaefbc4711e0a79d59db886158f7" dmcf-pid="WqpUw7sASm" dmcf-ptype="general">이어 김주하는 남편의 폭행 사실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외도 증거를 제시하면 남편은 말 대신 주먹을 휘둘렀다”며 “두 차례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돼 한쪽 귀의 청력이 손상됐고, 한 번은 넘어지면서 외상성 뇌출혈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뉴스 방송을 한 시간 앞두고 쓰러져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신고해 드릴까요’라고 물었지만 그때는 괜찮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c531b1b36d5f7a71091ce9ff2a710ca07ffe0254b9769154a1622e598b317d1" dmcf-pid="YBUurzOcCr" dmcf-ptype="general">폭행은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김주하는 “내가 사준 옷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한 폭행을 당해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며, 이에 대해 오은영이 “당시 응급실 의료진과 직접 통화해 상황을 정확히 기억한다. 목이 심하게 졸린 상태였다”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bec185d3f4ce81fa20872ee3865579746812fd8240027e0222cd1c328d0141" dmcf-pid="Gbu7mqIk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225104021qhqm.png" data-org-width="500" dmcf-mid="fkxMZetW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poctan/20251220225104021qhq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4d20bd055dbb7367bba5420b0e25a0448a899c2f113e5b1c4db1bf150076bf" dmcf-pid="Hbu7mqIkyD" dmcf-ptype="general">특히 김주하는 “나에게 가해진 폭력은 참을 수 있었지만, 아이에게까지 손을 댄 순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숨바꼭질을 하다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고 뺨을 수차례 때렸고, 사람들이 말릴 정도로 소리가 컸다”며 “차에 먼저 타 있던 아이를 다시 끌고 와 화장실로 데려가 폭행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32b06bf1104a768de6bb98051d7bcd148124004b6bff763c8c504e7602bcbb4" dmcf-pid="XK7zsBCEWE"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이혼을 통보하자 전 남편이 8장의 반성문을 쓰며 사죄했고, 그로 인해 둘째를 낳고 결혼 생활을 이어갔지만 폭력과 외도는 결국 반복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났다”며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b834f369652ccf1075803868d0086bad231725ddd19802dc390011c189ae52a" dmcf-pid="Z9zqObhDyk" dmcf-ptype="general">한편 김주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스 앵커 출신 방송인으로, 1973년생이다. 그는 2013년 남편의 폭행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4년 결혼 11년 만에 법적으로 이혼했다.</p> <p contents-hash="d5c8b1d44ec0b4287522cf31dd1abae4065a88758de653c25841dbaae9fc8c08" dmcf-pid="52qBIKlwvc" dmcf-ptype="general">/songmun@osen.co.kr<br>[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쁘다" 지드래곤의 날…'MMA2025' 3개 대상 싹쓸이 '총 7관왕' [종합] 12-20 다음 "다시 보기 아닙니다" 지드래곤, 수상 소감만 몇 번째…대상 싹쓸이 [MMA2025] 1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