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 병풍 아니었다 "박보검일 거라 생각했는데" 작성일 12-2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XDGKlw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d74b790fc24a0abfe43266afc3874587b827f14cc97ece6ce0310508d585bb" dmcf-pid="u3ZwH9Sr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연예대상, 전현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tvdaily/20251221013406942nxef.jpg" data-org-width="658" dmcf-mid="p1OJm1Ai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tvdaily/20251221013406942nx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연예대상, 전현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c40b2ba23f0cc6a12110da4be79454f5294df4fa96b26df1865c31e055a1a5" dmcf-pid="705rX2vmy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p> <p contents-hash="f0f812256fd3b402112b62308b17a80fce558c68a98a618ddf38912a3b9fc9f0" dmcf-pid="zp1mZVTsSC" dmcf-ptype="general">20일 밤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이찬원이 진행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6718e346891001af60b1c8f6f49fdf6fbb2a0531522c3d1e1cb805b5994d940" dmcf-pid="qUts5fyOvI"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에는 김종민 김숙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붐 김영희가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현무가 호명됐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올해는 병풍이다"라고 자평했던 전현무, 그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트로피를 든 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일 거라 생각했다. 제 앞에 카메라 감독님이 오시길래 또 희망고문 하는구나 싶었고, 박보검 앞에 카메라가 또 있길래 저게 진짜구나 싶었다"라며 당황한 기색으로 소감을 이어나갔다.</p> <p contents-hash="eed17840981829e583010b8ab041ae4b2e06686b1a6da80d83d60d5497b486d3" dmcf-pid="BGvalUrNTO"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찐으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이게 어쩐 일이지. 정말 감사하다"라며 "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를 정말정말 오래했지만 차려 놓은 밥상에 밥 먹는 수준이 아니라 사장님들이 밥을 입 안에 떠 넣어 주신다. 저랑 김숙 씨가 나름 큰 역할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장님들이 다 해주시는 프로다. 그런데도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4ba723e336d995c74652084ccbd4756c97e535c0b9d336be5f80ffc16638e5ae" dmcf-pid="bHTNSumjSs"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사실 2025년에서 20년을 빼면 2005년이다. 딱 이맘때 KBS 아나운서 시험 3수를 하면서 본관 계단,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혼자 와서 '내년에는 꼭 KBS 들어간다' 다짐하고 이를 갈며 이듬해에 시험을 봤다. 아나운서 된 지 딱 2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객석의 외침에 "다시 돌아올 수는 없고요"라고 웃픈 농담을 날린 전현무는 "사실 KBS 아들이라고 맨날 이야기하지만 상은 다른 데서 주셔서 서운함이 있었는데 주셔서 감사하고, 2026년에는 고향을 위해 더 일하라는 뜻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997dffea04cb02a86265ffd583839b7c28eb7cf8d5a2d6f546239c7b61ced28f" dmcf-pid="KXyjv7sAym" dmcf-ptype="general">그는 "본인이 힘들때 남을 웃겨야 하는 때가 힘든데, 개인적으로 요즘이 참 많이 힘들다. 이래저래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웃기는 일도 하면서 방송도 많이 하면서 병원도 왔다 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다. 고향이 큰 선물 주셨다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KBS에서 예능을 배워서 여러 채널에서 그걸 써먹고 있다. 그 고마움 잊지 않고 있다.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저만 봐도, 그냥 박보검 씨 보면 흐뭇해지듯 나를 보면 흐뭇해지게, 바른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다. 2026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돼서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db0183f8cc0668091258fe2b9946dab35ae8709417b235a9029f60f17dbf60c" dmcf-pid="9ZWATzOcv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p> <p contents-hash="60ea49aec32507a3cf36e0de32701b6758acb9db625b738c39b519c4ac6d5e61" dmcf-pid="25YcyqIkCw"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KBS 연예대상</span> | <span>박보검</span> | <span>전현무</span> </p> <p contents-hash="009054b027e38f9882c261a498308fb1521a9c85ca99157990ed96c6b3c2e66d" dmcf-pid="V1GkWBCET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친정' KBS에서 대상 수상 "요즘이 많이 힘들었는데.."[2025 KBS 연예대상] 12-21 다음 나영석 PD, 김우빈♥신민아 결혼에 한껏 차린 예의‥새로 산 250만원 재킷 인증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