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전현무, 대상 영예 "父 건강 문제로 힘들었다…처음 말해"(KBS 연예대상) [TV캡처] 작성일 12-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n2kGoM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c40b49f724380388d82e5518e7dac05b6866eda0a6a427c54803b2b39b4018" dmcf-pid="WVLVEHgR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예대상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today/20251221012811870wdfj.jpg" data-org-width="600" dmcf-mid="xKRqavd8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today/20251221012811870wd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예대상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84c5638c7db735b00476c39f77b5a23949907fa6a2af7e0a230b1aef738015" dmcf-pid="YfofDXaeT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p> <p contents-hash="77d19b666c1f29c86d2ef267d091b132aeaa7cd897c3c7e3fc43571476c6d3b8" dmcf-pid="G4g4wZNdTQ" dmcf-ptype="general">20일 '2025 KBS 연예대상'이 KBS2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대상은 자정을 넘어 21일에 발표됐다.</p> <p contents-hash="f5bba6503f871dc83f9384558d3fe47c1045c838e83c8bf0179a6bfe9930ab97" dmcf-pid="H8a8r5jJWP" dmcf-ptype="general">수상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 중인 전현무였다. 그는 "당연히 박보검일 거라 생각했다.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감사드린다. 진짜로 SBS 소감만 준비했다. 여긴 예상을 못했다"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b3dbb3fc9dac58b0bbfd669d902110092380d8db6ca850e1414cdece8c9e534f" dmcf-pid="X6N6m1Aiy6" dmcf-ptype="general">이어 "왜 예상을 못했냐면. '사당귀'를 오래 했지만 사장님들이 입 안에 밥을 떠 넣어 주신다. 제가 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2005년쯤에 KBS 아나운서 3수를 하면서 본관 계단에 혼자 앉아 '나 내년엔 꼭 KBS 들어간다'며 다짐했던 기억이 있다. 정확히 2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믿기지가 않는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563dca7e35fbeb17117c3fb03fe89725e7260a2a32d29725e2fcedc4545419f" dmcf-pid="ZPjPstcnC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KBS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정작 상은 다른 곳에서 주셔서 서운함이 있었는데 감사하다. 고향에서 더 일 많이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예능을 할 때 본인은 힘든데 웃겨야 하는 게 가장 힘들다. 올해는 제가 좀 힘들었다.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아버지가 좀 편찮으시다. 병원 왔다 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힘든데 KBS가 큰 선물을 준 거라 생각하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976f29c211194088934b1207f8ceffb01df6c5c8bb9dd4bae1b5dbec4ef2590" dmcf-pid="5343ds6bT4" dmcf-ptype="general">또한 "KBS에서 예능을 배웠다. 늘 고마움 잊지 않고 있다. 남을 웃기는 게 예능인의 전부가 아니다. 박보검 씨 보면 흐뭇해지듯 절 보면 흐뭇해지는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래저래 많이 힘든 연말인데, 내년엔 다들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 '사당귀' 쉽지 않은 시간대다. PD님들, 작가님들, 아나운서 후배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다. 2026년엔 더 열심히 뛰고 일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1080JOPKv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루 아카이브 "25년 마지막은 인법연구부와 함께" 12-21 다음 전현무, '친정' KBS서 '연예대상' 대상 첫 수상…박보검 제쳤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