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향' KBS서 첫 대상 "편찮으신父, 이래저래 힘든 요즘 큰 선물" [KBS 연예대상] 작성일 12-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5OII3Eo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04b69e5b783f62e7a548f0cb71688fa79edecd57d7dac07885fcbaa6f32bf9" dmcf-pid="5tChhpwa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026jpd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2jAAWnQ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026jpd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c7a50f06914014fa25faa1d77690151b6b426c7e67125f00947e014cb1b8c4" dmcf-pid="1FhllUrN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225xmsv.jpg" data-org-width="1200" dmcf-mid="GgSvv7sA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225xm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d747a77e799f08b76e76bfec724c0500a4a304dfc77a32d1655e5c8bda090c" dmcf-pid="t3lSSumj3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인 KBS에서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5cc4192bb37ebb50eaf69595bbabf1852ef022bdae32e11a6ceddacbd7ac6778" dmcf-pid="F0Svv7sAzX"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이민정, 문세윤, 이찬원의 사회 속에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p> <p contents-hash="b4c83817c92547edca482236be929b574db1a40a5cee34907f99f485d6275ab0" dmcf-pid="3pvTTzOc3H"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 후보로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상 트로피는 전현무가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774e968abe8121119fd1d34a693f2378ccf18413f9b948635cfc4cdd2662675d" dmcf-pid="0UTyyqIk0G" dmcf-ptype="general">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어리 둥절한 표정을 짓던 전현무는 동료들의 축하 속 무대 위로 올랐다. 이찬원은 "친정에서 받는 첫 대상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축하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398bec6887798c9c31d8d29352a7cab8e277498817373a52770e045aab9a6f1f" dmcf-pid="pZsOOFkLpY"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일 거라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 앞에 카메라 감독님이 오셨길래 '희망고문 하는구나' 하고 슬쩍 박보검 씨를 봤는데 그 앞에도 카메라가 있더라. 저게 진짜구나 생각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431cd32e9289dc9ff308eed05e8aaffdc63992175334b027cfe80580911b9d19" dmcf-pid="U5OII3EouW" dmcf-ptype="general">그는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 SBS 소감만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여기는 진짜 예상을 못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5685f14235b87a16a7efdf52aedf8743b355ce18221a031ad6a030219de7a23" dmcf-pid="u1ICC0Dg0y"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래했지만, 차려놓은 밥상에 밥을 먹는 수준이 아니라 대표님, 사장님들이 입 안에 밥을 떠 넣어주신다"며 "나름 큰 역할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대표님, 사장님이 다 하는 프로그램이라 내가 하는 역할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52b2f9ecd1c7e7cafcb19bda63be0ff452d264c42a9ff4f3c5b617abd419d" dmcf-pid="7tChhpwa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402okgh.jpg" data-org-width="1200" dmcf-mid="H0aNNTJ6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Chosun/20251221020545402okg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30561ca89028b1855787646985b2fd44ed18d65e71e68bdb34075fd14e437e" dmcf-pid="zFhllUrNUv" dmcf-ptype="general"> 전현무는 "2025년에서 20년을 빼면 2005년이다. 2005년 딱 이맘때쯤에 KBS 아나운서 시험 3수를 하면서 본관 계단 쪽에 혼자 4시쯤 와서 '반드시 내년에 KBS 들어간다'면서 다짐하고 이를 갈고 아나운서를 봤다"면서 "정확히 20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돼서 믿기지 않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e6a4e787ace2d19354d216963d4c91f02089fdac5fb1c114608f6afb2fb8f982" dmcf-pid="q3lSSumjzS" dmcf-ptype="general">그는 "KBS 아들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상은 정작 다른 곳에서 줘서 서운함이 늘 있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2026년에 고향을 위해 더 많이 일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b1c804873066a28a7119f42eaf4523aef21fb199cd72405654647a802f91f3c" dmcf-pid="B0Svv7sA0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현무는 "예능하면서 제일 힘든 것중 하나가 본인이 힘들 때 남을 웃겨야 할 때다. 개인적으로 2025년 요즘이 많이 힘들다"면서 "이래저래 힘들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웃기는 일도 하면서 아버지 병원도 왔다갔다 하면서 물리적으로 힘든 요즘을 보내고 있는데 KBS가 나에게 큰 선물을 해준거라 생각을 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ce498923e13ef06516440e81aae9a0104c6d52f9e146cda3074d535c6caf3d4" dmcf-pid="bpvTTzOcph"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남을 깔깔 웃기는 역할이 예능에서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돼서 나만 봐도 깔깔 웃지는 않더라도 박보검 씨 보면 흐뭇해지듯이 나를 보면 흐뭇한 바른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7c4a9aef4c2472f875cd52d8544554ac3f611538edc5ecbce834b39f26b630f" dmcf-pid="KQu77etW0C"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전현무는 "이래저래 많이 힘든 2025년 연말인데 2026년에는 시청자분들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나도 더 좋은 사람 돼서 선한 에너지 여러분들께 많이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며 "KBS 아들로서 2026년에는 KBS 위해서 더 열심히 뛰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p> <p contents-hash="6e3aec395e9e435cee362887dc0a8148e174c6daa8e0dce13f594e693e09d379" dmcf-pid="9x7zzdFY3I"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12-21 다음 전현무, 친정에서 첫 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은 '살림남' (KBS 연예대상) [종합]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