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감격의 대상…"20년 만에 고향에선 처음 받아" [KBS 연예대상](종합) 작성일 12-2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EIyqIk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606e5f29550f75951393010c55b24b1fbef29943f51f81f90669aed71ba95" dmcf-pid="6QDCWBCE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KBS 연예대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NEWS1/20251221015942669azce.jpg" data-org-width="1134" dmcf-mid="05KDnCx2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NEWS1/20251221015942669az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KBS 연예대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133491904fc5013baa250cfd1cf43ef4595bccc2606aab0a005edced5c7493" dmcf-pid="PxwhYbhDX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bc6ceb6212917c7a421b1271936bbd68ecf9cf049352ff88adb720209b18a45b" dmcf-pid="Q2aDC0DgYO"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이민정, 문세윤, 이찬원의 사회 속에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p> <p contents-hash="aa8ba10fda95a3705b67584d9bc4ed25f4902bd7245756e6115dff9fda39225b" dmcf-pid="xVNwhpwaZs" dmcf-ptype="general">이날 대상이 영광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에게 돌아갔다.</p> <p contents-hash="bcde955ad8b0b841edb7420b172101f2d12d0055f0374211c6b4470f2fa6fd89" dmcf-pid="yI0B4jB3Gm"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찬원은 전현무를 향해 "친정에서 받는 첫 대상"이라고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1799de1cd4e94a69891ca1e3c4dd8768e1e6c76ef905181459244962f1623c07" dmcf-pid="WCpb8Ab05r"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 씨라고 생각했고, 희망 고문을 세게 하신다고 느꼈다"며 "솔직히 SBS만 생각하고 있었지, KBS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해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26bdb83f856422d903611fc98976469d0d9745f72be2a71d1fe3bbaaa8a302" dmcf-pid="YhUK6cKpYw" dmcf-ptype="general">그는 KBS와의 인연을 돌아보며 "20년 전 이맘때쯤 KBS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내년엔 반드시 KBS에 들어간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로부터 20년 만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e426cd1c319555e075a261ac514e0acc531c8c7ddc083494bd0c8975476b0f" dmcf-pid="Glu9Pk9U1D"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KBS의 아들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상은 다른 곳에서 받아 서운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6년에는 고향인 KBS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버지의 병원 치료를 병행하며 방송을 해왔는데 KBS가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더 뜻깊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fbf58b3918f738341f88c8456eb5aae8e038675a4af9c45eb9b6d92379375b" dmcf-pid="HS72QE2uGE"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예능은 단순히 웃기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이 저를 보며 흐뭇해질 수 있는 방송을 하겠다, 2026년에는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KBS를 사랑하고, KBS의 아들로서 더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로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8e982c7c49f1d6ae3b634aea0eba3090af3d7e23a16af6ca99a41d5d879a024d" dmcf-pid="XvzVxDV7Hk" dmcf-ptype="general">한편 리얼리티 및 쇼·버라이이터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상은 이정현, 박서진, 송은이, 이준이 받았다. </p> <p contents-hash="ee8ffe18e56706168bec59b4e3ff0be238c8769d3a7696cc385cc84f79e9d25c" dmcf-pid="ZuegEHgRGc" dmcf-ptype="general">또한 김재중, 지상렬, 유선호, 주우재는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과 그의 아들 심하나 군과 김강우, 10CM, 나현영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p> <p contents-hash="0c16f391008b39e624766bdcd20d2210b522a04d2955b6f452c3f51a8c1ed48c" dmcf-pid="57daDXae1A" dmcf-ptype="general">이날 시상식에서 포레스텔라와 정지선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은지원과 김재원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공부와 놀부'에 출연 중인 아이들운 베스트 아이콘상을 각각 거머쥐었다.</p> <p contents-hash="31b3396f7874af59469a21a96855d090d291dabc4906b7017e671bb8db8c4e9b" dmcf-pid="1zJNwZNdYj"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친정' KBS서 13년만 첫 대상…"이래저래 힘들었는데" [2025 KBS 연예대상] 12-21 다음 [종합] 전현무, 대상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父 편찮으셔, 힘든 연말 보내는 중" ('KBS연예대상')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