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눈앞' 안세영, 김원호-서승재 조도 '최다승 신기록' 도전 작성일 12-21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21/0003484496_001_20251221030110116.jpg" alt="" /><em class="img_desc"> 김원호-서승재. AFP=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에 이어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도 신기록에 도전한다. <br><br>김원호와 서승재는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하마드 레자 파흘레비 이스파하니 조를 단 28분 만에 2-0(21-9 21-1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올 시즌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한 김원호와 서승재는 시즌 1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 단식 안세영과 함께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다. 현재 최다승 기록은 2019년 남자 단식 선수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11승이다. <br><br>서승재는 개인 기록으로 따지면 한 시즌 개인 최다 우승 신기록을 이미 세웠다. 서승재는 올해 초 진용(요넥스)과 BWF 월드투어 슈퍼 300 태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벌써 11승을 달성했다.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면 모모타를 넘어서 12승 고지를 밟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21/0003484496_002_2025122103011015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br>김원호-서승재는 21일 오후 5시, 중국의 왕창-랑웨이컹을 상대로 우승을 노린다. <br><br>한편, 여자 단식 결승 무대에 오른 안세영은 같은 날 오후 4시, 월드투어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한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상대 전적에서 15승 4패로 앞서고 있다. 올해 7차례 맞대결에선 모두 승리를 거뒀다. <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2770억 매치보다 재밌다! "전 UFC 챔피언 VS 인플루언서, 1대 4 난투극" → "메인 이벤트보다 격렬해" 팬들 환호 12-21 다음 ‘잔인하다’ 폴의 턱뼈 완전 박살 났다! 은가누 ‘떡실신’시킨 조슈아 펀치에 KO 패배…“넌 진짜 남자였어, 다만 진짜 파이터를 만났을 뿐”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