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前 남편에 '재산 분할' 10억 나눠준 진짜 이유…"통장에 32만원 충격" (데이앤나잇)[종합] 작성일 12-2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KP29Sr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ec5080692ae8ced9d5a22a4612f761a73b4bad733aebcc9b5cdafba1b69193" dmcf-pid="Qq9QV2vm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50156314pfol.jpg" data-org-width="1173" dmcf-mid="9IOvOs6b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50156314pf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08e5ac1bab4794223f3e480014061bd0daca0fce1c9928490d5bd931482deb" dmcf-pid="xB2xfVTs5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주하가 약 9년간의 결혼 생활 중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었고, 이혼 과정에서 결혼 전 김주하의 명의로 된 재산까지 모두 나눠줘야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adeb44533a58129fc3c4be9b7633146980d95ffdaf478d46d0fdfdeb506c60" dmcf-pid="ywOyCIQ91a"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주하의 절친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출연, 김주하의 소문과 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9fe5a5a0996715c2a6aa694f49b3e7b5cbbd7a0787c5882d734ccdc8092fc996" dmcf-pid="WrIWhCx21g" dmcf-ptype="general">앞서 김주하는 전 남편이 유부남인 채 자신을 만났고, 결혼식 한 달 전 이혼을 했다는 과거를 숨겼다고 밝혔다. 이 모든 사실은 큰 아이가 돌이 되지 않았을 때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 남편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맞은편 아파트 16층에 상간녀의 집을 얻어주고 외도를 했으며, 자신과 아들에게 폭행을 휘둘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3b2b6305d8b94755a2c77e784bd775e5ff5eea80b5544c03dccf9cda66e55fdb" dmcf-pid="YmCYlhMVGo" dmcf-ptype="general">이날 오은영은 "어느 날 주하한테 물어봤는데 집이 없고 전세라는 거다. 적금도 안 든다고 했다. '왜?'라는 궁금증이 생겨 물어보기 시작했다. 들어보니 MBC에서 받는 본인 월급으로 생활비, 교육비 등을 다 낸다고 했다. 당시 남편이 직장도 있었고, 그 직군이 대호황이었다. 연봉도 많이 받았을 거라고 추정해서 의아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4e6b5ee0fb9ffec59f4b092eb7ee7949a22e3298006ebe84b812d17d00549a9a" dmcf-pid="GshGSlRfGL" dmcf-ptype="general">이에 김주하는 "제 월급으로 생활하고 그 사람 월급을 저축했다. 나중에 일이 터져보니 저축을 한 푼도 안 하고 다 썼더라. 물론 (외도한) 그녀들에게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이혼소송 과정에서 배우자 재산을 보게 되지 않나. 그분은 통장에 32만 원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d69f610eec1531d266332cc055bd5c3f9ed80810d73d9d40c7f8c738f256f018" dmcf-pid="Hq9QV2vmYn" dmcf-ptype="general">위자료나 양육비도 거의 받지 않았다. 김주하는 "이혼 소송 중에만 조금 받았고 이혼하고 나서부터는 그 사람에게 1원도 받은 게 없다. 이혼 소송이 3년 갔는데, 본인에게 돈이 하나도 없는데 제 이름으로 전세가 돼 있으니 월급 차압도 걸었다. 월급 차압이 들어오면 나라에서 기본 생활은 할 수 있게 얼마를 남겨 둔다. 그 돈으로 애들하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fee2dd218cc4e84421b891bd414688674ff1343b0075d0080e34300ff0638" dmcf-pid="XB2xfVTs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50157625hehu.jpg" data-org-width="550" dmcf-mid="6Ou2z7sA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50157625heh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7657a4379fb8ef968a4f76d3cdeb513d834e9a38ead0b8c7cbec8195a5ee04" dmcf-pid="ZbVM4fyOZJ" dmcf-ptype="general">충격적인 전셋집 사건도 털어놨다. 오은영은 "주하가 이혼 직전까지 살았던 집의 전세금이 있었다. 그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노화로 파이프가 동파됐다. 당시 둘째가 두 살인데 모든 가족이 오들오들 떠니까 집주인이 수리를 하겠다고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 전세금을 보태면 근처로 이사를 갈 수 있다고 알아보길래 잘 진행된 줄 알았더니 큰일 났다고 전화가 왔다. 전 남편분께서 가압류를 걸어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 준다고 했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0a0f2bcdbd7407d288c6d551b13216b0127015e7187e6a07ceb12648f4fc01" dmcf-pid="5KfR84WI5d"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그 집주인하고 제가 통화를 했다. 마침 그분이 정신과 의사였다. 저랑은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저를 아시길래 '제가 김주하 앵커의 친 언니와 다름없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집주인이 '사정은 안 됐지만 이 돈을 내어줬을 때 전 남편이 나중에 법적으로 본인들을 고소할까 봐 이 일에 끼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그 돈 제가 물어드리겠다고 했다. 다행히 전세금을 주셔서 잘 해결이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6894c7f86c0836798e87f9923bf33a816afa0f4a1f0a3eab11dd2abf8f7714" dmcf-pid="194e68YC5e" dmcf-ptype="general">이어 "이혼 최종 재산 분할에서는 주하가 결혼 전 자기 명의였던 재산도 나누게 됐다다. 남편이 통장에 32만 원 밖에 없어서 나누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39d8d97f3acf8115a7bb42ffb5b021d02298a81ae2b5626cfc1d86863ad56921" dmcf-pid="t28dP6GhHR"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친구들이 '너는 화차랑 올가미를 같이 찍었냐'고 했다"며 "저는 제가 이런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뉴스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77c0265faa5eed2b4334aafdaaa70d1e716b97bdcbe8055517a131e6da3eff98" dmcf-pid="FV6JQPHlHM" dmcf-ptype="general">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10월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3년 10월 남편의 외도, 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 김주하 남편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혼 소송을 낸 지 2년 9개월 만인 2016년 6월, 재산분할이 최종 판결 났다. 당시 재판부는 김주하 명의의 재산 27억 중 남편에게 10억 21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 이혼 사유는 남편 책임이 더 많지만 재산 기여도는 남편도 크다는 것이 인정됐다.</p> <p contents-hash="e36c1ad17927de8a5d1ffa47f92c924b563e086542aa18b3c13669ae0073df22" dmcf-pid="3fPixQXS1x" dmcf-ptype="general">사진 = MBN</p> <p contents-hash="c6a3d1f7c90e46b491b121277835e5ade874113d62643f53c854c5fbd3baa38c" dmcf-pid="0uB8KbhDYQ"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광규, '자작시 낭송' 허경환에 쌍욕 투척.."美친놈 아냐"[★밤TV] 12-21 다음 안세영 초대형 '오피셜 공식발표'…배드민턴 세계 최초 '새역사' 눈 앞→BWF 먼저 알렸다 "상금 100만 달러 받는다"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