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간 세끼' PD, 나영석 분량→게임 반복 호불호에 밝힌 심경 "속상하기보단.." [★FULL인터뷰] 작성일 12-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kUuUrNh3">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ZlEu7umjT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9d9dcd9efee6937a63802288fdedc081067b9ce3993a87bff1048403433ee0" dmcf-pid="5SD7z7sA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2765kgpe.jpg" data-org-width="560" dmcf-mid="yNrmsm8B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2765kg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f9e7dea5c11f1e6b8acf3fe02cbc97957874e34e13951550cda562958d1269" dmcf-pid="1vwzqzOcl1" dmcf-ptype="general">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가 다양한 시청자 반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br>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케냐 간 세끼'를 연출한 김예슬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div> <p contents-hash="01e8a5d2468d75e2b241dc7697f473433cff9db3a86ef1eef1e96f9746233422" dmcf-pid="tTrqBqIkh5"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p> <p contents-hash="6404f43ea6a6392a20524b20fefaa56f0606a47ae32a484945a66ea01dbffe1e" dmcf-pid="FymBbBCEvZ" dmcf-ptype="general">tvN의 '신서유기 7'에서 파생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공약 여행 버라이어티로 2021년에 방영된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후 무려 4년 만에 방영된 신서유기 시리즈 스핀오프 예능이다.</p> <p contents-hash="63c6a522b83f0bd9ebbf27d7164d413c24e2f7828e175bf70283bfe29a17d923" dmcf-pid="3WsbKbhDlX"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지난달 25일 첫 편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 속에 쟁쟁한 대작 드라마들을 제치고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17acc592616f3c48960d007d2c53bd0df11189da69f81b1ff00c35c156463d2c" dmcf-pid="0fujAjB3lH"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이러한 흥행에 대한 벅찬 심경을 전했다. 그는 "5월 정도에 촬영을 하고 와서, 후반 작업도 끝낸 지 오래됐다. 그래서 이렇게 론칭된 거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피드백 보고 있다. 지금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170d1ed101ea1e02374e70fb54706eadcad34873fe05ef3fa958c66dbcfcc" dmcf-pid="p47AcAb0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지원(왼쪽부터), 규현, 이수근/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4029cuit.jpg" data-org-width="560" dmcf-mid="WwoXZXae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4029cu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은지원(왼쪽부터), 규현, 이수근/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a2dd7515b165724997960dde803cee441ea60ddf17a303984631052e17c46c" dmcf-pid="U8zckcKpSY" dmcf-ptype="general"> 이번에도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케미'가 빛이 났다. 김예슬 PD는 이 세 사람의 활약에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42c1da10d62592c6bd5e45c3f599079ff5336e79b6cd837f896f3dbbb96e9ad7" dmcf-pid="u6qkEk9UvW"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먼저 이수근은 촬영장에서 너무 재밌는 분이다. 순발력이나 그런 부분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분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3fc948fd933713618db7e12075746f949d10a5911ff8a2295761bc9316d4b4" dmcf-pid="7PBEDE2uyy" dmcf-ptype="general">이어 "은지원은 가교 같은 역할을 한다. 이수근, 규현 사이에서 샌드위치 사이에 낀 둘째 역할로서, 여행 목적지까지 잘 끌고 가는 느낌을 받았다. 규현은 항상 즐겁기보단 툭툭 쏴주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게 웃음 포인트가 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bb86a35d1fcd5c5cd392f03ec1d1b0490217a8979af12fe907a9c3f2fca205c" dmcf-pid="zQbDwDV7yT" dmcf-ptype="general">또한 김예슬 PD는 세 멤버와 함께하며 고려한 점도 밝혔다. 그는 "세 분이 한 방을 썼으면 했다. 오랜만에 여행하는 거다 보니까 편하게 대화하는 부분을 내보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사실 게임 같은 걸 할 때 3명이 애매한 숫자긴 하다. 그래서 고민했다. 그러다 그림자나 룰로 추가해 진행해 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47f146ac3a0a78f2da1c4318cd004ebcc1fedcd9248df1e36913e0ede57ac6" dmcf-pid="qxKwrwfz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지원(왼쪽부터), 규현, 이수근/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5276kfat.jpg" data-org-width="560" dmcf-mid="YujtFtcn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5276kf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은지원(왼쪽부터), 규현, 이수근/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e572869772bb8f8de4166ae8c702bcd902b7fa63347ab1bdf5bc0d9ad8feb1" dmcf-pid="BM9rmr4qvS" dmcf-ptype="general"> '신서유기 7' 멤버들의 컴백은 시청자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 김예슬 PD는 "기억에 남는 피드백은 '멈췄던 시간이 흐른다'는 댓글이었다. 시간이 다시 흐르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98fe7da30a80507f07584444699a30bbfff4fb376e8da342fc2cf6517af862d" dmcf-pid="bR2msm8BTl" dmcf-ptype="general">다만 '신서유기' 시리즈는 이전부터 비슷한 콘텐츠가 반복된다는 반응을 받아오기도 했다. 이번에도 이전 프로그램에서 해오던 게임들이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43ca741e154f5ae0825de7809afa7dd419f232b83e16e4f906f306a679824bae" dmcf-pid="K1v868YCy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예슬 PD는 "'케냐 간 세끼' 같은 경우는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고, 그들이 보고 싶은 부분이 명확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분들인 '했던 거 또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런 피드백이 속상하기보단, '우리가 생각한 대로 기획을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2c1a8ca9c757efc2ca4c21054e4ee55ca3e311cabeb28a9b8342197a0a887" dmcf-pid="9tT6P6Gh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6543lchn.jpg" data-org-width="560" dmcf-mid="GcmzqzOc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6543lc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07f97c1184b16a4cb3b4fbe7fa3ff817fe3620a0b5f274ebdcc433de8fd45b" dmcf-pid="2FyPQPHlSI" dmcf-ptype="general"> '케냐 간 세끼'에는 일명 '나영석 사단'이라 불리는 제작진들이 등장한다. </div> <p contents-hash="ac16f414d734c549e76c36b31200a3f93457e08d0c6ea865143f00ab54630088" dmcf-pid="V3WQxQXSyO" dmcf-ptype="general">그중 '신서유기' 시리즈를 이끌며 오랜 시간 멤버들과 라포를 쌓아온 나영석 PD는 이번 '케냐 간 세끼'에서 멤버들만큼이나 자주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2af636513586cb404a9014f2f7f1396ec7b07368e88e1b87a0e68849b0a69c2" dmcf-pid="f0YxMxZvTs"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의 잦은 출연 분량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나뉘었다. 이와 관련해 김예슬 PD는 "(나영석 PD 출연 분량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건 나도 많이 봐서 알고 있다"며 "오랜 우정 쌓아온 세 명의 여행이긴 하지만 제작진인 나영석 선배의 라포도 중요한 부분이긴 했다. 6년 만에 여행을 간 거기도 하고 이분들이 뭉치는 구심점이 나영석 선배라고 생각했다. 대화를 이어 나가거나 할 때,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개입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6a082da3d7336b61b0df55e326a4b707a15a36651bb7838e88aeaf1c80afb7" dmcf-pid="4pGMRM5Thm"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은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편하게 여행하는 모습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0bb5a699b7ea350025b219ec19bbb6fcaef0f7a5c40e893aff55903389799bd" dmcf-pid="8UHReR1yCr" dmcf-ptype="general">다만 제작진 개입에 대한 밸런스도 맞추려고 했다고. 김예슬 PD는 "세 명의 딥한 우정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식사, 휴식 시간에는 그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입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완급 조절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7a4e7c75f1fcd07bfc7123ffb909c36ff02a880337ab6d44bce70834081e7d6" dmcf-pid="6uXedetWCw" dmcf-ptype="general">'나영석 사단' 제작진은 프로그램 출연이 잦은 편에 속한다. 김예슬 PD 역시 하루 일정을 밝히고 게임 룰을 설명하기 위해 '케냐 간 세끼'에 여러 번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1b048b1e26b5282f77e7f8f80e390652f7d54258b1a8123f4e4da25f7a6911aa" dmcf-pid="P7ZdJdFYlD"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예슬 PD는 "워낙 얼굴도 많이 나온 분들도 많다. 나도 카메라 앞에 나와서 하는 거에 낯가림도 많은 타입이다. 활발한 분들만 뽑는 건 아니고, 나같이 낯가림도 심하고 어버버한 분들도 많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이 많은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86e6c71518f0afc4928cde950762497d2d089df7376c43b4bf8153ade56303" dmcf-pid="QOj303Eo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7804gsxv.jpg" data-org-width="560" dmcf-mid="HvI929Sr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63157804gs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예슬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150a034f27bf4064505ac65ec3c567113b77d71398334ca4c6a3da3f8d2e52" dmcf-pid="xIA0p0DgWk" dmcf-ptype="general">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케냐 간 세끼'는 시즌2로도 만날 수 있을까. </div> <p contents-hash="cf6c2e71036a5d9e7fd20bf083e5bb8363f596bc6b8f59ed5e5a5f6b551b109f" dmcf-pid="yVUNjNqFCc"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좋게 평가받고,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e69c81b0d12d7bb4666d3c14ad8ff3ee84c86112ae6ad1ec21411f090c73d99" dmcf-pid="WfujAjB3S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즌제에 대한 떡밥을 따로 넣진 않았다. '다음 여행을 가면 어딜 갈까' 하는 얘기도 많이 했지만, 확정된 게 없어서 방송에서 풀진 않았다. 하지만 시즌2를 한다면 그걸 아이디어 삼아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d881ab79567315458a5a9f742e8ed1bf4afa1a5ac9929ba5345b608209d8f8" dmcf-pid="Y47AcAb0lj"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수찬 ‘불후’ 녹화 중 “사람 바보로 만들어, 가요무대 갈래” 촬영 이탈 폭소[결정적장면] 12-21 다음 '열애→결별설' 제니·지드래곤, 투샷은 없었다…각자 갈 길 [엑's 이슈]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