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아들' 지창욱 "투자 감사, 개런티만큼 최선 다하는 중" [엑's 인터뷰①] 작성일 12-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GdHGoM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8107ec7ac5d6263d30e8c1c6c510f5b1d242f4860a66e4358369e9485a60cc" dmcf-pid="yWeHdetW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DB 지창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6386usbi.jpg" data-org-width="1200" dmcf-mid="9yd1LnpX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6386us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DB 지창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dbdc58c69f1652b14055a22da442fcdb924d80417b61dee231e61f32c16870" dmcf-pid="W6TxyTJ6G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이른바 '디즈니+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26fcb0ab8e367ebf84e0682499ae13720c58d4abc09adf6ac971e35201748ca" dmcf-pid="YPyMWyiPXE"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조각도시' 지창욱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be2f3bfc6a11823d95ffda4c3369ee2082d8bbccba6d6ffa45679f59a4bfc594" dmcf-pid="GQWRYWnQ5k" dmcf-ptype="general">'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7db434bc94b675af4801d4b9dffbbe6e265900e27981f447dd89dda3ec0189" dmcf-pid="HxYeGYLx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7665zrjh.jpg" data-org-width="550" dmcf-mid="VEUDqzOc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7665zr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7da9335bf6adf7c699abcc79660a869e7c95f3e354b2aace4ee633fa0805d0" dmcf-pid="XMGdHGoMYA"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성실하고 선한 청년이지만, 하루아침에 성폭행 및 토막 살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며 복수의 길에 나서는 박태중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6cb4e0ff6320116a0d91033d0d73998e73414ded114ae1c5d5762ecaca3de092" dmcf-pid="ZRHJXHgRtj" dmcf-ptype="general">작품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장르적 재미를 갖췄지만, 전개 과정에서의 개연성을 두고 호불호가 엇갈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1ef0ceea219167ca0d81e42fcbf3c41e55a895b2fec3f0c1ccd2fda438a4244" dmcf-pid="5eXiZXaeY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지창욱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해도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고, 저희는 그 불호를 줄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콘셉트가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재미가 있지만, 누군가한테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일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한테 잘 맞춰서 갈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들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fe6129d596925b9045c61e934aab7ba27563c7e3a13c11b6cac55771562f24a3" dmcf-pid="1dZn5ZNd5a" dmcf-ptype="general">'조각도시'에 대해 그는 "아는 맛을 어떻게 해야 더 효과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가 숙제였다. 우리만의 톤앤매너를 어떻게 해야 더 잘 각인시켜서 작품을 끝까지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숙제가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개연성에 초점을 두고 감독과 함께 수차례 회의를 거쳤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0e008b700555de08fa6122f5e02c0c32b7ed4211628575b4f0f329056a95ba" dmcf-pid="tJ5L15jJHg" dmcf-ptype="general">교도소에서 죄수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 역시 이러한 고민의 연장선에 있었다.</p> <p contents-hash="5a466a54fd9d8d193f18fc7381ffeca69c92524c25ba74cbc5b100a35cd26434" dmcf-pid="Fi1ot1AiYo"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사람들이 봤을 때 납득이 갈지에 대해 계속해서 물어보면서 우리만의 톤을 잡아갔다. 어떻게 보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지만 작품 장르 안에서는 그게 개연성이 아닐까 생각했다"면서 "불호가 없었으면 좋겠지만 불호가 있다는 것도 그분들이 봐주셨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했다"고 성숙한 소신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0c5eca9ab77e605a70f61f1cf689a2e0e54ca8071af389eb18c039bf1af8c5" dmcf-pid="3o3N03Eo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지창욱,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9143lzcs.jpg" data-org-width="550" dmcf-mid="QyoFgou5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xportsnews/20251221065209143lz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지창욱,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40a7aad0dd0424931982b354cf1a9af375593694b7e317615642d967d96dfe" dmcf-pid="0g0jp0DgZn" dmcf-ptype="general">특히 지창욱은 디즈니+를 통해 2023년 '최악의 악'을 시작으로 지난해 '강남 비-사이드', 올해 '조각도시'까지 세 작품 연속 주연을 맡으며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잇따른 성과 속에 그는 장르물 대표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3989d3b8fca27e3daf8a19dc681908efeb15c50b92a31290f61efe2dbbfd1e77" dmcf-pid="papAUpwaYi" dmcf-ptype="general">'디즈니+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지창욱은 "항상 감사하다"며 "누군가가 저를 고용해주고, 저를 위해 투자가 이루어지고 개런티를 받는다는 것은 배우로서 쓰임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2c457939a07260ef0bdd03a29c23dd27d93c96dc350729b3bfbc7172f12eec" dmcf-pid="UNUcuUrNHJ" dmcf-ptype="general">이러한 감사함은 오히려 스스로를 더 몰아붙이는 원동력이 됐다.</p> <p contents-hash="fdd11bbc45c7c03d5fa8ff45fb21715f0e917fcbe65db50c13cd6fc1719266ca" dmcf-pid="ujuk7umjtd" dmcf-ptype="general">그는 "조금 더 욕심을 내는 것 같다. 그래서 더 괴로워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개런티나 그런 것들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피고용인으로서 절 고용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제가 그분들한테 있어서 허튼 결정이 안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실 치열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1752580b7ae57151ca4836c18dcf8500065912cdfda4055f349f583cc8516ab" dmcf-pid="7A7Ez7sA5e"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p contents-hash="b905cb49d174353953a7cdb64f8528641dadfa175ab309b97b0cc522566e3cca" dmcf-pid="zczDqzOcHR"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라진 3인방 '박나래햇님 키 대부분 편집'…한해 "소품 깼다가 60만원 물어준 적 있다" ('놀토') 12-21 다음 지창욱, 데뷔 17년만 속내 밝혔다…"매 순간 고비, 고난의 연속이었다" [엑's 인터뷰②]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