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41세 린지 본, 또 최고령 메달 작성일 12-21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21/0002758570_002_20251221084511125.jpg" alt="" /></span></td></tr><tr><td>린지 본. AP뉴시스</td></tr></table><br><br>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여자부 역대 최고령 메달 획득 기록을 또 경신했다.<br><br>본은 2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에서 1분 41초 89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1위는 코넬리아 휘터(오스트리아)로, 1분 41초 54에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1984년 10월생으로 만 41세 2개월인 본은 자신이 보유한 FIS 알파인 월드컵 최고령 메달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br><br>본은 지난주 스위스 월드컵 활강에서는 은메달을 따냈고, 이번 시즌 들어 월드컵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수확했다.<br><br>본은 알파인 스키 최정상급 선수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활강에서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br><br>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 시즌 복귀한 본은 2026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다시 겨냥하고 있다.<br><br>정세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상금-트로피-승률 전부 GOAT' 안세영, 中 왕즈이 꺾으면 '대기록 3개' 휩쓴다 12-21 다음 케이윌, 데뷔 19년 만의 은퇴 언급 “노래 더는 못 한다 진단을…” 울컥(전참시)[결정적장면]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