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13-21 한국, 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이게 '배드민턴 여제'의 위력→안세영, 왕즈이 1게임 완파 작성일 12-21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17_001_20251221181708572.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시즌 11번째 우승을 눈 앞에 뒀다.<br><br>세계 2위 왕즈이(중국)과의 결승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게임을 따냈다.<br><br>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오후 5시45분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시작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맞아 1게임을 21-13으로 따냈다.<br><br>안세영은 초반 왕즈이 기세에 밀려 4-8까지 뒤졌으나 이후 8연속 득점하면서 전세를 순식 간에 뒤집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17_002_20251221181708665.png" alt="" /></span><br><br>안세영은 왕즈이에게 초강세를 드러냈다. 7번 만나 7번 모두 이겼다. 세계랭킹 1위와 2위의 상대전적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7승 중 6승이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벌어진 승리이기도 했다.<br><br>안세영은 1게임을 내주다가도 2게임부터 수비와 체력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왕즈이 기세를 꺾고 역전승하는 경우도 있었다.<br><br>이번 결승전에선 1게임 중반부터 안세영이 빠르게 왕즈이를 무너트리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17_003_20251221181708729.png" alt="" /></span><br><br>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세계 배드민턴사 새 기록을 무려 4개나 작성하게 된다.<br><br>올해 11차례 국제대회 우승으로 이미 자신이 올해 세운 단일시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 넘는 것은 물론 올해 73승4패(혼합단체세계선수권 빼면 68승4패)를 찍으면서 배드민턴 전종목 합쳐 최다승률(94.8%)도 기록하게 된다. 올해 총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도 세운다.<br><br>안세영은 통산 누적 상금도 232만 9466달러(약 34억 5000만원)로 이미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체 경신이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17_004_20251221181708781.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대한배드민턴협회 SNS 관련자료 이전 [속보] 안세영, 전인미답 기록 코앞!...'中 1위' 왕즈이 21-13 제압→단일 시즌 11승 보인다 12-21 다음 "'저속노화' 정희원 故 장제원 언급" vs "스토킹" 진실 공방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