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5억’ 전 야구선수, 15년 지인의 20억 투자 사기…전현무 “사람 안 믿어” (사당귀) 작성일 12-2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dOlne4p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7b6c2956c142cfbd632f86fe4bf9c8339a235ae7b4f62e8942256695d63fbc" dmcf-pid="qLnhTgiP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3064jqed.jpg" data-org-width="955" dmcf-mid="xk18x35T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3064jq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293f0093854ecfca7ebc040a3955b7328ff8840db744ca31ea45b92bbb5e6d" dmcf-pid="BoLlyanQF1" dmcf-ptype="general">최준석 전 야구선수이 투자 사기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848ff88570ce6a622620ef4a1ce921eb063c2c710d6a805cb83f99c3ddf3335" dmcf-pid="bgoSWNLxF5"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니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양준혁의 방어 시식회를 돕기 위해 최준석이 포항을 찾아왔다.</p> <p contents-hash="33b3659ae48e10cc5470ac2b83f01c6c03e2bb5e1e39d973cbb9009010bd0e1d" dmcf-pid="KagvYjoM3Z" dmcf-ptype="general">최준석의 먹방쇼로 성황리에 시식회를 마친 두 사람은 양준혁의 식당으로 가 방어회를 먹었다. 현재 야구 교실, 중계, 고구마 판매 등 여러 일을 하며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최준혁.</p> <p contents-hash="f0e0b200e8bcd438c7ce596e1db74455cc61b5e88bb4ae4ccf46156074589a5a" dmcf-pid="9NaTGAgRUX" dmcf-ptype="general">양준혁 아내는 “왜 이렇게 야구선수들이 은퇴하고 사업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최준석은 “아무래도 저희가 연봉이 억대였다보니 그렇게 다시 벌고 싶은 마음도 있고 좋은 사례들도 나오니까”라며 “저도 사실 마찬가지고, 정말 친한 사람한테 건물 투자 사기 맞았다. 금액대가 20억이 넘어간다. 진짜 15년이 넘게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였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26d97de941dabf39c77bc89e414c7cc6dd7466da50d16e7d523773303c0b7e3" dmcf-pid="2jNyHcaeUH" dmcf-ptype="general">최준석은 “건물을 샀다. 그래서 도장 찍고 돈을 줬다. 도장 찍었으면 내 꺼인 줄 알았다”며 “돈만 갖고 잠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62e1c095dae1d3af132923044ee2b4eca4edc04b0d7a2aec2cae7e9176fbb79" dmcf-pid="VAjWXkNduG" dmcf-ptype="general">김숙은 “근데 여기(연예계)에 있으면 저런 투자 제안을 많이 받는다”며 정지선에게 제안을 받은 적 있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제안 많이 받는다. 건물이나 매장이나 많이 받는다. 저희는 무조건 저희 걸로만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를 “저는 사람을 안 믿어서 저런 게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77d62a6d0740fed3d7214055077e2d625293fb8e420f5e2896f4134fdbc3ac" dmcf-pid="fcAYZEjJ0Y" dmcf-ptype="general">최준석은 투자 사기 이후 아내의 만류에도 투자를 감행했다. 아내 몰래 전셋집을 월세집으로 바꿨다는 최준석은 현재까지도 월셋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준석은 “아내에게 되게 고마운 게 최준석 아내로 얼굴이 많이 알려져있는데 일을 다시 시작했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코디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준석은 아내와 법원에 갈 뻔했지만 아내가 이해해주며 함께 빚을 갚아가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18cf32e54edf1f69bb564786eaff827a29b802495ade7f3c9702b11c792250" dmcf-pid="4kcG5DAi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4336nmyt.jpg" data-org-width="955" dmcf-mid="yOZfPtXS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4336nm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8a8fa1a2f71207947a0ae8c7d4c2922b0716e165005e0bebdb4f0617a535d" dmcf-pid="8HG94ZYC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5605xbrd.jpg" data-org-width="955" dmcf-mid="7MxwOeQ9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portskhan/20251221182035605xb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30b678422de910adf6331f23df3f13aa1c925c54f5c3120b7343a0b1083b83" dmcf-pid="6XH285GhUT"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 조서형 "대기업 회장, 비서실 통해 예약…보이스피싱인 줄" ('알토란') [종합] 12-21 다음 '2025 KBS 연예대상' 신현준 3자녀, '베스트 아이콘상' 수상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