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여자복식 왕중왕전 우승 작성일 12-2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 조 게임스코어 2-0으로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2/21/0003039657_001_20251221183014786.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소희와 백하나. ⓒ Xinhua=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여자 복식 이소희와 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배드민턴 '왕중왕전'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소희와 백하나는 21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게임스코어 2-0(21-17 21-11)으로 완파했다.<br><br>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1게임을 가져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7-17 동점 상황에서 무서운 집중력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게임을 따냈다.<br><br>둘은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12-10 상황에서 무려 8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21-11로 승리하며 환하게 웃었다.<br><br>지난해 전영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 등 최고 권위의 슈퍼 1000 대회 포함 시즌 4관왕을 달성하며 여자복식 최강으로 자리했던 이소희와 백하나는 올해 슈퍼 750 대회인 덴마크오픈에서만 정상에 오르며 다소 주춤했다.<br><br>하지만 이번 월드투어 파이널스 우승으로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관련자료 이전 ‘저속노화’ 정희원, 맞고소 당했다 “스타킹 택배로 보내” 12-21 다음 '세계 7위' 한국 대반란! 中·日 다 무너트렸다!…이소희-백하나,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우승→일본 조 2-0 완파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