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 안세영, 고개 숙였다…中 왕즈이에 2게임 18-21로 내줘→게임스코어 1-1, 3게임서 '월투파' 챔피언 가린다 작성일 12-21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23_001_2025122118550919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이 2게임을 내줬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3게임에서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br><br>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오후 5시45분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시작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중국의 왕즈이와 싸우고 있다. 1게임은 21-13으로 따냈으나 2게임은 18-21로 내줬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왕즈이에 올해 7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br><br>이 중 결승전 맞대결이 6번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23_002_20251221185509257.pn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23_003_20251221185509323.png" alt="" /></span><br><br>안세영은 1게임에서 엄청난 뒤집기 드라마를 펼쳤다. 4-8로 뒤지다가 8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역전 일궈낸 것은 물론 점수 차를 크게 벌렸기 때문이다. 이후 안세영은 왕즈이의 수를 훤히 읽었다는 듯 착실히 대응해 나간 끝에 8점 차로 넉넉하게 1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은 조금 달랐다. 안세영은 역시 4-8로 뒤진 상태에서 추격전을 벌여 12-10 뒤집기를 해냈다.<br><br>하지만 왕즈이도 굴하지 않고 안세영 공세에 완강하게 저항했다. 결국 스피드가 떨어진 안세영이 2게임을 내줬다.<br><br>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올해 11차례 국제대회 우승을 찍으면서 이미 자신이 올해 세운 단일시즌 여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23_004_20251221185509378.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1/0001955223_005_20251221185509436.jpg" alt="" /></span><br><br>일본의 남자단식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일궈낸 국제대회 11회 우승과는 타이를 이룬다.<br><br>올해 총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도 세운다.<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아뿔싸! 7전 7승 상대 왕즈이에 18-21 패배→게임스코어 1-1, 3게임 돌입 12-21 다음 40kg 빠진 최준석, 20억 사기당해 월세살이 "아내 몰래 살던 전셋집 바꿔" ('사당귀')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