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상 투혼' 안세영 중국 꺾고 '오피셜' 새 역사 썼다 → 왕즈이 상대 2-1승,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대업 작성일 12-21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1/0002239131_001_2025122119251059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의 신기원을 열었다. <br><br>안세영은 2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세트스코어 2-1로(21-13, 18-21, 21-) 꺾으며 시즌 11승에 달성에 성공했다. <br><br>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을 16승 4패로 벌렸다. 특히 2025시즌에만 8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1/0002239131_002_20251221192510635.jpg" alt="" /></span></div><br><br>1세트 초반 다소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왕즈이의 패턴에 완전히 적응하며 흐름을 장악했다.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운 안세영은 1세트를 21-13으로 비교적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br><br>그러나 2세트에서는 왕즈이의 거센 반격에 밀리며 18-21로 세트를 내줬고, 승부는 결국 3세트까지 이어졌다.<br><br>3세트 초반에는 두 선수 모두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 역력했다. 평소라면 나오지 않을 실수가 잇따르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2-2가 됐다.<br><br>그럼에도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오픈 상황에서 강력한 스매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4-2로 분위기를 가져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1/0002239131_003_20251221192510701.jpg" alt="" /></span></div><br><br>이후 양 선수는 점수를 주고받는 흐름을 이어갔고, 점수 차를 유지한 채 스코어는 7-5가 됐다. 그러나 안세영은 이 고비에서 스스로 왜 세계랭킹 1위인지 증명해냈다.<br><br>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10-6까지 벌렸고 체력이 떨어진 왕즈이가 다시 한 번 실수를 범하면서 스코어는 11-6이 됐다. 안세영은 유리한 흐름 속에 기분 좋게 인터벌에 돌입했다.<br><br>휴식 이후에도 기세는 이어졌다. 안세영은 이대로 승부를 끝내겠다는 듯 왕즈이를 거세게 압박했고,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를 14-6까지 벌려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1/0002239131_004_20251221192510760.jpg" alt="" /></span></div><br><br>이후 안세영은 무릎에 다소 불편함을 느낀 듯 챌린지를 신청하고 파스를 뿌리는 등 잠시 흐름을 끊으며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곧 침착함을 되찾은 그는 랠리를 이어가며 점수 차를 18-7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br><br>기세를 탄 안세영은 이어 강력한 스매시로 점수를 19-8까지 다시 한 번 벌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체력이 완전히 떨어진 왕즈이는 비교적 간단한 랠리에서 실수를 범하며 세트 스코어가 됐고 안세영은 우승까지 한걸음만 남겨놓게 됐다.<br><br>그러나 이후 안세영은 무릎에 다시금 통증이 생긴 탓인지 불편한 모습이 역력해보였지만 끝까지 참고 이겨내며 결국 점수를 따내고 승리에 성공했다. <br><br>한편 이날 우승으로 안세영은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1/0002239131_005_20251221192510793.jpg" alt="" /></span></div><br><br>이번 대회 이전까지 올 시즌 상금으로 총 76만 3,175달러(약 11억 3,000만 원)를 벌어들였던 안세영은 왕중왕전 우승으로 24만 달러(약 3억 5,000만 원)를 추가하며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 8,000만 원)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br><br>앞서 BWF는 "안세영이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는 선수가 된다"며 공식 발표한 바 있었다. <br><br>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BTS RM “하이브, 우리에게 애정 가져달라” ‘해체’ 언급 후 작심 발언 [왓IS] 12-21 다음 [속보] 'G.O.A.T' 안세영, 왕즈이 꺾고 '왕중왕전' 우승…여자 단식 최초 '시즌 11승' 신기록 1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