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년 연속 'KFA 올해의 골'…11월 볼리비아전 프리킥 득점 작성일 12-2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22/0001318215_001_2025122211261190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지난 11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볼리비아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strong></span></div> <br>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지난달(11월)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터뜨린 기막힌 프리킥 득점이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2일) 팬들이 직접 참여한 '2025 KFA 올해의 골'과 '2025 KFA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br> <br>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를 통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1천450명이 참여했습니다.<br> <br> 투표 결과 손흥민이 지난달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뽑아낸 프리킥 득점이 57.4%의 지지를 얻어 올해 가장 빛난 골로 선정됐습니다.<br> <br> 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수비벽을 넘기고 골대 왼쪽 상단에 볼을 꽂았습니다.<br> <br> 손흥민에 이어 이강인이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뽑아낸 득점이 24.2% 득표율로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이로써 손흥민은 2023년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나온 중거리 슈팅 득점과 2024년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나온 연장전 프리킥 득점에 이어 3년 연속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또 '2025 KFA 올해의 경기'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나란히 골 맛을 보고 2대 0 승리를 따낸 볼리비아와 평가전이 42.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지난 9월 원정으로 치른 미국전(2대 0승)이 25.5%로 2위, 지난 6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직후 치른 쿠웨이트전(4대 0승)이 14.5%로 3위에 올랐습니다.<br> <br> 축구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 투표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국 단위 대형 스포츠축제, 제주서 3년 연속 열린다 12-22 다음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플렌스부르크가 뢰벤 제압하고 2위로 전반 마감 1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