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일에만 매진하다 공중분해…내 거 맞나 싶더라"(4인용식탁) [종합] 작성일 12-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4skx8B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86ae315f33a0e3927de6c5231db11d6490d4dcbd204feb6f12fe5446dbab4" dmcf-pid="BU8OEM6b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07371bygr.jpg" data-org-width="600" dmcf-mid="0Bie601y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07371by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68117ca55208d27f09709d0e7a1676690b791c7d3fbcbf7a3d7dd250639534" dmcf-pid="bu6IDRPKh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정선희가 속마음을 꺼냈다.</p> <p contents-hash="60864e8f7644f4450b1663f6f4712177e26390997005269c796c17177f8be914" dmcf-pid="K7PCweQ9Cl"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상담의 대가' 이호선 교수와 그의 절친인 아나운서 이재용, 코미디언 정선희가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4ed765a2649e32410d2dc376d88221ad31b7a782e79379d3c94e82488594aa" dmcf-pid="9zQhrdx2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08609nafl.jpg" data-org-width="600" dmcf-mid="U5onM70H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08609na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0dca0b26c35fe8ce3db6cc75822518a006f2af2ed6daac778a36fc7f4fe789" dmcf-pid="2qxlmJMVWC" dmcf-ptype="general"><br> 이날 이호선의 집에 초대된 MC 박경림과 이재용, 정선희는 이호선이 준비한 식사를 즐겼다. 이재용은 "교수님이 큰누나 같은 느낌이 있다. 따뜻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f306c240d793728035c901939e48ac05cdc0310fd0da8ecc34ad1add60727b" dmcf-pid="VU8OEM6bWI"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대학 시절을 회상, "영문과를 갔는데 안 맞아서 심리학을 배웠더니 잘 맞더라. 상담을 하면서 내가 간섭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을 알고 그 세계에 들어가 분석하는 게 너무 좋았다. 우리 부모님에 대해 들여다보면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는데 정말 내가 모르던 수많은 세계가 펼쳐졌다. 그때 이 사회에 노인을 상담하는 곳도 없고, 책도 없다는 걸 알았다. 없으면 내가 해야지 싶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9b2090af7324687a47ea8b5a8d73c61da9888e4bfe1817486124ddff2fed215" dmcf-pid="fu6IDRPKhO"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힘들었던 상담 사례를 회상, "부부인데 남편분이 자꾸 외도를 하다 걸리셨다. 남편분이 '한 달에 부부 관계 7번만 하면 바람을 안 피우겠다'고 하시더라. 아내는 못 한다고 해서 계속 조율이 안 됐다. 근데도 상담은 계속 오셨다. 서로 의지는 강한 거다. 결국 줄이다 줄이다 5회로 줄였다. 요일도 정해야 했다. 결국 4회로 마감됐다. 이렇게 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 그렇게 힘든 상담은 처음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c4b68d80b4f8263f8fdee2d1b5f4ae219003ede6cd2d5cf33c1d65eea70c312" dmcf-pid="47PCweQ9Ws" dmcf-ptype="general">또한 "제가 다행히도 체력이 좋다. 제 강연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게 감사하다"면서도 "세상에 두 남자를 좋아하는데 하나는 제 남편이고 하나는 이상순 씨다. 이효리 씨가 부럽다"고 웃어 보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ee4f8a81a8d0655434257ebee6b3a9c9a339306fd306006a659bf5954bcd55" dmcf-pid="8zQhrdx2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14625wsth.jpg" data-org-width="600" dmcf-mid="7PF3XrkL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14625ws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4b3dd38378e94e834b4ba3bd66f180cd7f0df9e50a58434547ae64be313fe7" dmcf-pid="6qxlmJMVCr" dmcf-ptype="general"><br> 이후 이호선의 즉석 '절친 상담소'가 오픈됐다. 정선희는 "아무리 친해도 각자의 영역을 존중해주지 않으면 침범이라 생각한다"며 "한때 방송 일에만 매진해 살다가 어느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공중분해되니 내가 일군 게 정말 내 거였나 싶더라. 내가 숨 쉴 공간을 갖고 싶어 SNS도 잘 안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e8b2965df138c25607a5a11b0d462ecb9bde0f298c162dc924e97d14371c9fa" dmcf-pid="PBMSsiRfvw" dmcf-ptype="general">이호선이 "그게 '자기 복합성'이다. 삶의 기쁨은 다채로워야 한다. 자기 복합성이 있는 사람이 행복감도 높고 수명도 길다"고 하자, 정선희는 "혼자 오래 살 것 같다. 결혼은 안 해도 연애는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3c9048d1b60e04160bccbbadc23dcd30d065d3f742323b8460a0875d856dea7c" dmcf-pid="QbRvOne4SD" dmcf-ptype="general">반면 이호선은 "내 삶의 중심은 남편이다. 아침에 집을 나올 때 목표는 집에 다시 들어가는 거다. 너무 피곤해도 남편이 '어서 와' 하는 목소리만 들으면 눈이 딱 떠진다"며 "우리 부모님이 그러셨다. 아버지가 집에 오시면 어머니가 따뜻한 물로 발을 씻겨주셨다. 어머니는 제 멘토다. 상담을 배워본 적 없지만 타고난 상담사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aa155a4c65f2d5a1b3015bffc4065cc3da2c8720a123f862bae726d38dbb6b" dmcf-pid="xKeTILd8TE" dmcf-ptype="general">정선희도 자신의 어머니를 두고 "제가 '여걸식스' 때 댓글 보고 울었다. 어머니는 '큰 물에서 놀려면 욕도 크게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제가 완전히 무너졌을 때 팔자 운운하는 말을 한 번도 하신 적이 없다. 그저 '넌 되게 특별했다. 네가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그 의리로 지금까지 제가 모시고 사는 것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91984c7fb7536a66b9f04ca153d70ca4dc474a26fd444ec78a2d2d7fc4ec02" dmcf-pid="ymGQV1Hl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15854omqc.jpg" data-org-width="600" dmcf-mid="zhk0ZmEo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sportstoday/20251222220315854om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e9d874e05e2d1e2432108722010cb6473a26b2986bdb7e4ef2dd7d17b3b751" dmcf-pid="WsHxftXSSc" dmcf-ptype="general"><br> 이재용은 "아버지가 직장 상사에게 제 사주를 보고 '얜 뭐가 되던 잘 된다'는 말을 들으셨다. 의사 가운 입은 모습이 보인다고도 하셨다. 그런데 제가 아나운서가 되고 처음 맡은 프로그램이 '가정의학실'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이었다. 그걸 보신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e20ae60da3aacdcfcfad174f8ea506856a946972f46a4bae44bacb692be2dc" dmcf-pid="Yu6IDRPKhA"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제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집도 사야겠다 하고 청사진을 그릴 때 동생이 애를 낳았다. 자식 같은 조카가 사춘기 때 불안정해 보여서 이호선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얘가 달라지더라"라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555af6982eec5e62ffc725a51f1854a5e3160c5157f39f1fc39e52a01488effb" dmcf-pid="G7PCweQ9hj"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부부 싸움을 겪으면 아이는 유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생존 앞에선 발달을 할 수 없다. 싸우고 나면 아이들에게 반드시 설명하라고 조언한다. 화해의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예측하는 집은 살 수 있는 집"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b48d4be4234c63d0d39ab39ceeb07cd6d9488ea4ee4642d8369961bbdc31ca93" dmcf-pid="HzQhrdx2l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기록 경신→전 세계 1위해도 소용없었다…한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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