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황제 버호번 UFC 진출 초읽기 수순?…내년 1월 UFC 324 데뷔 일단 무산 작성일 12-25 4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25/0002577112_001_20251225060111534.jpg" alt="" /></span></td></tr><tr><td>내년 1월 UFC 324에서 대결할 뻔 한 리코 버호번(왼쪽)과 데릭 루이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루이스 “버호번, UFC 324 거절”<br>버호번 UFC, PFL과 지속 논의중</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킥복싱 황제 리코 버호번(36·네덜란드)의 종합격투기 UFC 진출이 초읽기 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내년 1월 UFC 324 출전도 타진됐으나 일단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논의가 잘 이뤄진다면 내년중 거물 킥복서의 MMA 침공을 목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br><br>세계최대 킥복싱단체 글로리(GLORY) 헤비급 챔피언 출신 버호번의 UFC 데뷔가 실질적으로 준비되고 있었다. 이런 사실은 UFC 헤비급 ‘블랙 비스트’ 데릭 루이스(40·미국)의 폭로로 드러났다.<br><br>루이스는 자신이 최근 개설한 팟캐스트 ‘더 비스트 앤 더 카우보이’에서 버호번의 UFC 데뷔전이 UFC 324에서 자신과의 경기로 치러질 뻔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UFC가 ‘당신을 위해 큰 것을 준비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앉아서 기다리라’고 말했지만, 난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글로리 소속의 리코 버호번이라는 선수와 붙기로 했었는데 그가 거절했다”고 언급했다.<br><br>버호번은 지난달께 자신을 프랜차이즈로 키워준 글로리와 결별했다. 2014년 내놨던 헤비급 벨트를 이듬해 다시 허리에 두른 뒤 줄곧 왕좌에 앉아 무려 21연승을 달리다 스스로 타이틀을 반납했다. 76전(66승 10패)이나 싸우며 안면이 뭉개져서 그렇지 원래 조각미남의 베이비페이스로, 196㎝의 훌륭한 체격조건도 갖췄다.<br><br>버호번은 MMA와 아주 무관하지는 않다. AKA에서 그래플링 훈련을 받았던 그는 단 한번의 출전이었지만 MMA 대회 루마니아 익스트림 파이팅 20에서 1라운드 TKO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요즘도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챔프 톰 애스피널과 자주 스파링 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br><br>현재 버호번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전장인 킥복싱을 넘어 복싱, MMA 등 타 장르의 격투기 단체와도 교섭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제이크 폴을 꺾은 헤비급 복서 앤서니 조슈아의 내년 2~3월 차기 경기 상대로도 거론되고 있고, UFC 전 헤비급 챔프이자 PFL 챔프인 프랜시스 응가누와 빅매치도 부상하고 있다.<br><br>킥복서의 MMA 전향은 성공을 보장하진 않는다. 현 라이트헤비급 챔프 알렉스 페레이라, 전 미들급 챔프 이즈리얼 아데산야도 글로리 출신 킥복서지만, 오히려 대부분은 큰 기억을 못 남기고 MMA 무대에서 패퇴했다. 일찍이는 거인 카라테카 세미 슐트가 킥복싱 K-1을 들었다놨다 할 무렵 MMA 프라이드FC에 도전했으나 처참한 패배를 당하며 발길을 아예 끊었다.<br><br>한편 루이스는 UFC 324에서 버호번의 거절 후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리턴매치도 상대의 거절로 무산됐고, 최종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와 대결이 성사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저한테 포기란 없어요"…'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가 주는 울림 12-25 다음 유재석, 韓 낮은 살인죄 형량 문제에 공감 “외국엔 징역 400년도 있어”(유퀴즈)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