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故김영대 평론가 비보에 먹먹 "지키지 못하는 일 쌓여가" 작성일 12-2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q5jIrNWu">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1UB1ACmjWU"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9f75242b9844d25f36ef33e8489742ed022e90befdcfbb4e9a2c997c172d4" dmcf-pid="tubtchsA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허지웅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tarnews/20251225154706933ojms.jpg" data-org-width="560" dmcf-mid="ZA1SeAgR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starnews/20251225154706933oj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허지웅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f914caddbaf57d9f9f53162713197e7ce7239498f8f99c47551f237f70ae14" dmcf-pid="F7KFklOch0" dmcf-ptype="general">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먹먹함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dc350c860cc5bf65bc3fa796d7e7b3f768ed1ab0f9763bb101b3c6fb4843ecd" dmcf-pid="3z93ESIkh3" dmcf-ptype="general">허지웅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걸 상대도 좋아하면 반갑다. 내가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는 걸 상대도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면 마음이 열린다. 그에 대해 인상이 그랬다"며 고인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17ef73d3411539e81849bb278ebd4d03f486b6324ee047ae8e569b89db38a3f1" dmcf-pid="0q20DvCEl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가족을 너무나 사랑했다. 아이들 이야기를 자주 했다"며 "차를 바꾼 날에는 나도 함께 흥분해서 기뻐했다. 그의 취향보다는 더 가족 지향의 차였다. 으쓱하는 그를 나는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517ca3090982fc146638806964403e3cc0c29b56bea5e0fb661750038595c2" dmcf-pid="pBVpwThDl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그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건 출연 문제 때문이었다. 방송을 끊고 있어서 할 수 없다고 했고 그는 나중에 꼭 하자고 했다"며 "오전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나중을 약속하지 말자.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나중을 약속했다가 결국 지키지 못하는 일이 쌓여만 간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6029fe1b6bb49543c6feba2e3d9cf9f776c54d261d3d96ac37579f3b55bf19b" dmcf-pid="UbfUrylwC1" dmcf-ptype="general">허지웅은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c4d979468a8e8371ecc577c23784f1d237aad74dab940c62e6314960ab60a25" dmcf-pid="u26zOGTsv5"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김영대의 SNS를 통해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계정에는 "삼가 알려드린다. 김영대 님 별세 소식을 전한다. 직접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c3c21ab878a62bd1ba46e4c86f646a0b4288fc1a8581cecfbd91f98c0e0e41d6" dmcf-pid="7VPqIHyOyZ" dmcf-ptype="general">고인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p> <p contents-hash="3cbbf8bba6447fea3d6d6afab3236b2e425af7d93c7da449e86eb8f3bc71252c" dmcf-pid="zfQBCXWISX"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허지웅 SNS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7d079463c64de1ea84cc2892c867bf25718707d677e4a850d07719d07b9e701" dmcf-pid="q4xbhZYCvH" dmcf-ptype="general">내가 좋아하는 걸 상대도 좋아하면 반갑다. 내가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는 걸 상대도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면 마음이 열린다. 그에 대한 인상이 그랬다. 그는 <트윈픽스>를 좋아했다. 방송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면서 로라 팔머의 일기장에 대해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 주제로 누군가와 이렇게 오래 대화를 나눈 적이 있어? 그는 가족을 너무나 사랑했다. 아이들 이야기를 자주 했다. 차를 바꾼 날에는 나도 함께 흥분해서 기뻐했다. 그의 취향보다는 더 가족 지향의 차였다. 으쓱하는 그를 나는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건 출연 문제 때문이었다. 방송을 끊고 있어서 할 수 없다고 했고 그는 나중에 꼭 하자고 했다. 오전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나중을 약속하지 말자. 나중을 약속하지 말자.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나중을 약속했다가 결국 지키지 못하는 일이 쌓여만 간다.</p> <p contents-hash="731e590c5b0f720f2499a4509e771b2eeee83f93122d20439f4a0beae0ba963f" dmcf-pid="B8MKl5GhyG" dmcf-ptype="general">명복을 빕니다.</p> <p contents-hash="23c7fb9834dd5eaa0254c4e17158f8595c1ba5186c30f840675cd21fe91d32b3" dmcf-pid="b6R9S1HlWY"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 급발진 입증 책임, '제조사→소비자' 서울시 의회 본회의 통과 12-25 다음 “천상계 비주얼 총집합”... 변우석·장원영·카리나, 성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