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심폐소생에도 회복 못하는 인텔 작성일 12-25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인텔 첨단 공정 활용한 칩 테스트 중단<br>미 정부 전폭 지원에도 부진거듭<br>데이터센터 CPU도 AMD에 뒤처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Y2FKzt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748ba234b6bfc20269d9b58d3bb76e86f9c3d463eba03dda9aa41f4bc8aece" dmcf-pid="52GV39qF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chosun/20251225160806657ermi.jpg" data-org-width="4338" dmcf-mid="87zxjIrN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chosun/20251225160806657er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b885809909bda7aa948ace72e925612a835db10486b16c7e95755dbeea8c8" dmcf-pid="1VHf02B3G7" dmcf-ptype="general">한때 ‘반도체 제왕’으로 군림하던 인텔이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에서 대만 TSMC와 삼성전자 등 경쟁자들을 꺾기 위해 내세운 최첨단 공정은 수율(양품 비율)을 잡지 못하고 있다. 주력인 CPU(중앙처리장치) 사업에서조차 AMD 등 경쟁자들에게 밀리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2fbdf4fce461eae961ee9d0c9177775b3907a4a45cfb806c7fab35254690eb65" dmcf-pid="tfX4pVb05u" dmcf-ptype="general"><strong>◇최첨단 공정 부진</strong></p> <p contents-hash="7ae31d52003a9f09441f618e4b3d7e6d1e8d5cd095bedea030f9bbc8e7bb3b24" dmcf-pid="F4Z8UfKpZU" dmcf-ptype="general">24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인텔의 최첨단 18A(1.8나노) 공정을 활용해 칩을 생산하는 시험을 진행했지만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테스트를 중단한 것은 18A 공정 기술의 수율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5165c213225efaf22f07bf0eaca0a17df9f05326d3d6dc0f3174da50e8733984" dmcf-pid="3856u49UZp" dmcf-ptype="general">18A 공정은 인텔의 야심이 담긴 기술이다. 2나노급 이하는 후발 주자들의 생존을 건 승부처다. 현재 TSMC가 최첨단 공정 분야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 공정을 통해 성능이 더 좋고 전력 효율도 좋은 최첨단 공정 제품을 내놓는 것이 관건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기준 TSMC의 점유율은 71%로 압도적 1위다. 삼성전자가 8%로 2위이며, 인텔은 주요 순위에 집계되지 않는다. 그래서 삼성전자도 차세대 기술인 2나노 공정에 집중하고 있고, 인텔도 여기서 승부를 내야 한다. 인텔은 이를 위해 최근 애리조나주에 신규 공장인 ‘팹 52’를 가동했다. 18A 기술을 적용해 칩을 양산하는 최초의 공장으로, TSMC의 미국 내 생산 시설 규모를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a46b52b3a6595cce4af4154ef77b71e95b2c2740d60f35dad0aedea6c59694b" dmcf-pid="0mMsorkLt0" dmcf-ptype="general">그러나 인텔의 18A 기술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브로드컴도 인텔의 18A 공정을 테스트한 뒤 해당 제조 공정은 아직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부진한 파운드리 사업이 부활하려면 고객사 확보가 중요한데, 수율을 잡지 못하면 결국 기업들은 안정적인 TSMC나 삼성전자 등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97efc0b1f2de5fb78d88f97500eb5046d011f4dd12e75505b0333d5ddddbfdab" dmcf-pid="psROgmEoX3" dmcf-ptype="general"><strong>◇데이터센터 매출, AMD에 뒤처져</strong></p> <p contents-hash="d8aee716fb417689ca16998079a13a94ac5fd0edd5cb207d9d749ccced3ff805" dmcf-pid="UOeIasDgGF" dmcf-ptype="general">파운드리 외 다른 사업에서도 위기다. 인텔은 20년 넘게 데이터센터 CPU 시장에서 압도적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거의 모든 서버에는 인텔 제품이 탑재됐다.</p> <p contents-hash="47e891b04fcf52102e7d4f583b4af506c030324e096dc04eb8b2cab1d0ac8f60" dmcf-pid="uIdCNOwaYt"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사인 AMD에 따라잡히고 있다. 올해 3분기 AMD 데이터센터 부문은 매출 4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수치다. 반면 인텔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은 같은 기간 전년보다 1% 하락한 41억달러에 그쳤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부는 분기당 50억~60억달러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AMD의 CPU가 인텔의 CPU에 비해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매출과 이익률이 감소한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서관에서 만난 생태계…“잠자리도 사람도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2-25 다음 정용화→윤종신, 故김영대 음악평론가 별세 애도 "음악 가치 알아봐주던 분"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