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철벽방어' SK호크스, 올해 마지막 경기서 하남시청 제압 작성일 12-25 24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K호크스가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하남시청을 꺾고 2025년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br><br>SK호크스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첫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1-17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SK호크스는 시즌 전적 8승 2패(승점 16)를 기록했다. 2위로 2025년을 마친 뒤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로 인한 휴식기에 들어갔다. 하남시청은 3연패에 빠지며 4승 5패(승점 8)로 3위에 머물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25/0006189816_001_20251225174311006.jpg" alt="" /></span></TD></TR><tr><td>SK호크스 골키퍼 이창우가 하남시청의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고 있다. 사진=KOHA</TD></TR></TABLE></TD></TR></TABLE>경기 초반 양 팀 골키퍼가 나란히 첫 공격을 막아내며 팽팽한 흐름을 예고했다. 하남시청 김재순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SK호크스는 김동철, 박시우, 박세웅의 연속 득점으로 3-1까지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연이은 2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하민호와 박세웅의 연속 골로 SK호크스가 다시 5-3으로 앞섰다.<br><br>SK호크스의 탄탄한 수비가 빛났다. 설상가상 하남시청은 박재용 골키퍼의 2분 퇴장까지 겹쳤다. SK호크스는 하남시청의 난조를 틈타 8-5까지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SK호크스 이주승과 장동현의 동시 2분 퇴장을 이용해 8-7로 추격했다. 하지만 SK호크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위기를 넘겼다. 이후 접전이 이어졌다. SK호크스는 연속으로 얻은 7미터 드로를 두 차례 놓친 끝에 전반을 10-9, 한 골 차 리드로 마쳤다.<br><br>후반전 들어 하남시청은 출발이 좋지 않았다. 슛 3개가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그 사이 SK호크스는 김진호와 정재완의 연속 골로 12-9로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후반 초반 실책이 늘어나며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연속 선방으로 SK호크스의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병주와 나의찬의 연속 골로 14-13,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다.<br><br>하지만 하남시청은 다시 실책을 저질렀고 SK호크스가 16-13으로 달아났다. 이후 SK호크스는 김동철이 종료 2분 30여 초를 남기고 쐐기 골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br><br>SK호크스는 박세웅이 4골, 장동현과 허준석이 각각 3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창우 골키퍼가 7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하남시청은 이병주와 서현호가 각각 3골씩 넣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13세이브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이창우는 “지난 경기 패배 이후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며 “초반에는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형들이 믿어줘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앞으로 순발력과 세이브 능력을 더 끌어올려 팀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크리스마스에도 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모컨 갖다줘" "식탁 치워줘"…LG '휴머노이드 로봇' 곧 출격 12-25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너무 강한 신진서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