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쉬안하오 잡은 신진서, 세계기선전 16강서 딩하오와 격돌(종합) 작성일 12-25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민준·김명훈·스미레·박민규·윤준상도 32강 통과<br>박정환 vs 양카이원, 스미레 vs 시바노 16강 대결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5/AKR20251225046700007_01_i_P4_2025122518321736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왼쪽) 9단이 리쉬안하오 9단을 꺾고 세계기선전 16강에 올랐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세계기선전에서 초대 우승을 노리는 신진서 9단이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br><br> 신진서는 2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32강 둘째 날 오전 대국에서 중국의 강호 리쉬안하오 9단에게 1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 백을 잡은 신진서는 좌변에 거대한 세력을 구축했으나 리쉬안하오가 곧바로 뛰어들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br><br> 총공격에 나선 신진서는 한때 주도권을 놓칠 위기도 있었지만, 패싸움을 통해 리쉬안하오의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 신진서는 리쉬안하오와 상대 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앞섰다. <br><br> 함께 오전 대국에 나선 김명훈 9단은 중국의 리친청 9단을 꺾었고 신민준 9단은 일본의 고야마 구야 7단을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5/AKR20251225046700007_02_i_P4_20251225183217371.jpg" alt="" /><em class="img_desc">스미레 4단이 쉬자위안 9단에게 승리를 거뒀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32강에서 일본기원 대표로 참가한 쉬자위안 9단에게 깜짝 승리를 거뒀다.<br><br> 스미레가 메이저 세계기전 16강에 오른 것은 2022년 삼성화재배와 올해 LG배에 이어 세 번째다.<br><br> 오후 대국에서는 박민규·윤준상 9단이 각각 베트남의 하꾸윈안과 일본 사다 아쓰시 7단을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br><br> 그러나 이지현 9단은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역전패해 탈락했다.<br><br> 이틀간 펼쳐진 32강전에서는 한국 9명, 중국 4명, 일본 2명, 대만 1명이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5/AKR20251225046700007_03_i_P4_20251225183217374.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세계기선제 16강 진출자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곧바로 이어진 16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 맞붙게 됐다.<br><br> 신진서는 상대 전적에서 11승 4패로 앞서 있지만 딩하오는 세 차례나 메이저 세계기전에서 우승한 초일류 기사다. <br><br> 지난해 삼성화재배 8강에서는 신진서를 꺾고 대회 2년 연속 우승까지 차지했다. <br><br> 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중국의 양카이원 9단과 대결하고 윤준상 9단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맞붙는다.<br><br> 박민규 9단은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과 만나고 한승주 9단은 중국 당이페이 9단, 김명훈 9단은 대만 라이쥔푸 9단과 맞대결을 펼친다.<br><br> 스미레는 다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승부를 겨루고 박진솔 9단과 신민준 9단은 형제대결을 펼친다.<br><br> 세계기선전 우승 상금은 1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대회 중 최고액인 4억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25/AKR20251225046700007_04_i_P4_2025122518321737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기선전 16강 대진 추첨 결과<br>[한국기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16강 대진 및 상대 전적(왼쪽 선수 기준)</strong> △ 26일 오전 10시<br><br> ▲ 윤준상 9단(한국) vs 이치리키 료 9단(일본) - 첫 대결<br><br> ▲ 신진서 9단(한국) vs 딩하오 9단(중국) - 11승 4패<br><br> △ 26일 오후 2시<br><br> ▲ 박정환 9단(한국) vs 양카이원 9단(중국) - 3승 2패<br><br> ▲ 박민규 9단(한국) vs 왕싱하오 9단(중국) - 첫 대결<br><br> △ 27일 오전 10시<br><br> ▲ 한승주 9단(한국) vs 당이페이 9단(중국) - 2승 1패<br><br> ▲ 김명훈 9단(한국) vs 라이쥔푸 9단(대만) - 2승 0패<br><br> △ 27일 오후 2시<br><br> ▲ 스미레 4단(한국) vs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 - 첫 대결<br><br> ▲ 박진솔 9단(한국) vs 신민준 9단(한국) - 4승 5패<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주 남은 CES 2026…‘AI 동맹’ 새판짜기에 쏠리는 관심 12-25 다음 원주DB, 알바노 클러치 3점 앞세워 크리스마스 승리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