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읽어주던 지성, 하늘로… 김영대 평론가 별세, 윤종신·허지웅 추모 물결 작성일 12-2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Htk5GhRO"> <p contents-hash="86699b7376340f30290651c4e1878fd989264bc50cc24d6176369186d2c6a8b8" dmcf-pid="byXFE1HlRs" dmcf-ptype="general">크리스마스의 악몽 같은 비보다. 불과 48시간 전까지 라디오 부스에 앉아 음악을 이야기하고,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던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091e6cbb7b4e6e4e5a113a6c911a8454527b18b62106a2d809946932fafdfabd" dmcf-pid="KWZ3DtXSLm" dmcf-ptype="general">25일 김영대 평론가 측은 고인의 공식 채널을 통해 “김영대 님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 경황이 없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부고를 알렸다. 향년 48세. 너무나 이른 작별이었다.</p> <p contents-hash="d8854456be139f9188c720aa09f1e98670872ab5a0ef9b536cf346febce1581e" dmcf-pid="9Y50wFZvdr"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가요계와 방송계가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고인은 사망 이틀 전인 23일까지도 자신의 저서 ‘더 송라이터스’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의욕을 보였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활발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ec48a1fca46d5d3b5fe607c574818180f295ab94bfccf9e937db42d119c202" dmcf-pid="2G1pr35T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마스의 악몽 같은 비보다. 사진=김영대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3902201tzvm.jpg" data-org-width="530" dmcf-mid="qaXFE1Hl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5/mksports/20251225193902201tz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마스의 악몽 같은 비보다. 사진=김영대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090b11789a35e97292fe7ee5526da6cea3f1779a6e4d26a08b281e7ac13d22" dmcf-pid="VHtUm01yRD" dmcf-ptype="general"> 준비 없는 이별 앞에 동료 예술인들의 애통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c74b082d3f695dde7ac7f2cc72dadf725466b03a413beb77f406cf9d43b8d69" dmcf-pid="fXFusptWiE" dmcf-ptype="general">가수 윤종신은 “영대 씨, 이게 무슨 일인가요”라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섬세하게 저라는 창작자의 디테일한 생각들에 관심을 가져준 사람, 고마웠어요. 우리 나중에 또 그런 얘기들 더 나누어요”라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했다.</p> <p contents-hash="bca6ef2fcc725860ddbd61fa7a4d0352cb18d33dbf4c260e8e6f41c41d4499ee" dmcf-pid="4Z37OUFYMk" dmcf-ptype="general">작가 허지웅은 고인과 나눴던 사소하지만 특별했던 대화를 꺼내놓으며 슬픔을 토해냈다. 과거 라디오 게스트로 만났던 김영대를 떠올린 허지웅은 “그는 ‘트윈픽스’를 좋아했다. 방송 후 로라 팔머의 일기장에 대해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640efb84e2612ed862a032cf6393ca11103e273e206c6dbfa86969c92beae41" dmcf-pid="850zIu3GLc" dmcf-ptype="general">이어 허지웅은 “마지막 통화에서 ‘나중에 꼭 방송 같이하자’고 약속했는데, 오전 내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며 “나중을 약속하지 말자.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나중을 약속했다가 결국 지키지 못하는 일이 쌓여만 간다”고 비통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p> <p contents-hash="3c1f5db850e471f6a335ffbcd869c262d66c89ec164af81b25c08e21e57aa200" dmcf-pid="6HtUm01yLA" dmcf-ptype="general">故 김영대 평론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MAMA 어워즈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K-팝의 음악적 가치를 분석하고 알리는 데 앞장섰다. 최근까지도 TBN ‘김영대 프로젝트’ 진행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가깝게 소통해왔다.</p> <p contents-hash="411fba592459b390b2e760c9cb28ebd4f656ec491e8c0e4449f16e37ac9b48f5" dmcf-pid="PXFusptWdj" dmcf-ptype="general">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p> <p contents-hash="997ba16b078dfc900a2eabaf0790ec6f4375fa3f9998410335611463c7d7775d" dmcf-pid="QZ37OUFYLN"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x50zIu3GLa"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반자카파 권순일 "수지한테 늘 감사해…'스테이' 댓글 다 읽어" 12-25 다음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X김종국 분석(옥문아)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