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세계기선전 16강 안착…한국 9명 16강행, 수적 우세 확보 작성일 12-25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6일 신진서 대 딩하오, 박정환 대 양카이원 빅매치 성사…관심 폭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1_20251225200106692.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첫 수를 두고 있다.(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세계 기선전, 한국 우승이 보인다.'<br><br>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32강전이 마무리되면서 한국은 '원투 펀치' 신진서·박정환 9단을 비롯해 모두 9명이 16강에 진출했다. 남은 일곱 자리는 중국이 넷, 일본이 둘, 대만이 하나를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2_2025122520010673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리쉬안하오 9단과 대국 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3_2025122520010677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과 리쉬안하오 9단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이로써 한국은 중국·일본·대만에 비해 수적 우위를 확보하면서 첫 대회 첫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중국이 인원수는 적지만, 16강 진출자 모두가 쟁쟁한 우승후보라는 점이 위협적인 요소다.<br><br>25일 서울시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세계 기선전 둘쨋날 경기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4_20251225200106803.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5_20251225200106836.jpg" alt="" /><em class="img_desc">김명훈 9단.(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오전에 열린 대국에서는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비롯해 김명훈·신민준 9단과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약 중인 스미레 4단이 출전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을 상대로 13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한국 승리의 포문을 열었고, 김명훈 9단 역시 중국의 리친청 9단을 18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어 신민준 9단이 일본의 고야마 구야 7단을 20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돌려세웠고, 스미레 4단도 일본의 쉬자위안 9단을 27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으며 오전에 걸린 16강 티켓을 모두 한국 선수들이 손에 넣었다. 그중 스미레 4단이 그동안 많은 세계대회에서 일본을 대표해 온 쉬자위안 9단을 꺾은 것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6_20251225200106872.jpg" alt="" /><em class="img_desc">스미레 4단.(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박민규·이지현·윤준상 9단이 출전한 오후 대국에서는 박민규 9단과 윤준상 9단이 나란히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박민규 9단은 베트남의 하꾸윈안 아마5단을 만나 15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고, 윤준상 9단은 일본의 사다 아스씨 7단을 19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었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이지현 9단은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의 대결에서 초·중반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br><br>이날 16강의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중국의 당이페이 9단과 일본의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이 벌인 대국에서는 당이페이 9단이 212수 만에 흑 6집반승을 거뒀다.<br><br>32강 둘쨋날 경기가 모두 끝난 뒤 열린 16강 대진 추첨에서는 16강전 시작부터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대회 열기를 후끈 달궈 놓았다. 26일 열리는 16강전 첫쨋날 오전 경기에서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중국랭킹 1위 딩하오 9단이 맞붙는 것. 또 박정환 9단은 오후 경기에서 중국의 또 다른 강자 양카이원 9단과 8강행을 다툰다. 이 밖에 윤준상 9단은 일본 이치리키 료 9단, 박민규 9단은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상대로 8강전 진출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5/0000372954_007_20251225200106912.jpg" alt="" /><em class="img_desc">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32강전 둘쨋날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한국기원 대회장 전경.(사진 MHN 엄민용 선임기자)</em></span><br><br>이어 27일 펼쳐지는 16강 둘쨋날 경기에서는 한승주 9단이 중국의 당이페이 9단, 김명훈 9단이 대만의 라이쥔푸 9단, 스미레 4단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승부를 겨룬다. 또 박진솔 9단과 신민준 9단은 한-한 형제대결을 펼친다.<br><br>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세계 최고 규모인 4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br><br><strong>■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32강 둘쨋날 대국 결과(굵은 글씨가 승자)</strong><br><strong>신진서 9단(한국) </strong>vs 리쉬안하오 9단(중국) - 132수 끝, 백 불계승<br><strong>신민준 9단(한국)</strong> vs 고야마 구야 7단(일본) - 207수 끝, 흑 불계승<br><strong>김명훈 9단(한국)</strong> vs 리친청 9단(중국) - 184수 끝, 백 불계승<br><strong>스미레 4단(한국)</strong> vs 쉬자위안 9단(일본) - 277수 끝, 흑 불계승<br>이지현 9단(한국) vs <strong>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 </strong>- 217수 끝, 흑 불계승<br><strong>박민규 9단(한국) </strong>vs 하꾸윈안 아마5단(베트남) - 154수 끝, 백 불계승<br><strong>윤준상 9단(한국) </strong>vs 사다 아쓰시 7단(일본) - 192수 끝, 백 불계승<br><strong>당이페이(중국) </strong>vs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일본) - 212수 끝, 흑 6.5집승<br><br><strong>■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16강 대진 및 상대 전적(왼쪽 선수 기준)</strong><br>윤준상 9단(한국) vs 이치리키 료 9단(일본) - 첫 대결<br>신진서 9단(한국) vs 딩하오 9단(중국) - 11승 4패<br>박정환 9단(한국) vs 양카이원 9단(중국) - 3승 2패<br>박민규 9단(한국) vs 왕싱하오 9단(중국) - 첫 대결<br>한승주 9단(한국) vs 당이페이 9단(중국) - 2승 1패<br>김명훈 9단(한국) vs 라이쥔푸 9단(대만) - 2승 0패<br>스미레 4단(한국) vs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 - 첫 대결<br>박진솔 9단(한국) vs 신민준 9단(한국) - 4승 5패<br><br>사진=MHN 엄민용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김장훈 '미르 일반인 아내' 공개 논란 새국면…"비공개 아니었다" [종합] 12-25 다음 '알바노 쐐기포' DB, 정관장 격파…'해피 크리스마스!'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