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X-마스 매치서 웃었다…하남시청 21-17 제압→H리그 2위로 2025년 마무리 작성일 12-25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599_001_2025122520081115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SK호크스가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하남시청을 꺾고 기분 좋게 2025년을 마무리했다.<br><br>SK호크스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1-17로 이겼다.<br><br>이로써 SK호크스는 승점 16(8승2패)이 되면서 2위로 2025년을 마무리하고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대회로 인한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하남시청은 3연패에 빠지면서 승점 8(4승5패)로 3위에 머물렀다.<br><br>시작부터 양 팀 골키퍼가 첫 공격을 막아내면서 쉽지 않은 흐름을 예고했다. 하남시청 김재순이 첫 골을 넣었지만, SK호크스가 김동철과 박시우 그리고 박세웅의 연속 골로 3-1까지 치고 나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599_002_20251225200811205.jpg" alt="" /></span><br><br>하남시청이 연이어 2분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하민호와 박세웅의 연속 골로 SK호크스가 다시 5-3으로 달아났다.<br><br>SK호크스의 수비를 뚫지 못하는 데다 박재용 골키퍼의 2분간 퇴장까지 겹치면서 하남시청이 공수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이 8-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br><br>SK호크스의 이주승과 장동현이 동시에 2분간 퇴장으로 빠지면서 하남시청이 8-7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SK호크스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위기를 모면했다. <br><br>이후에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SK호크스가 7미터 드로를 연달아 얻어냈지만, 2차례나 놓치면서 10-9로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599_003_20251225200811252.jpg" alt="" /></span><br><br>후반 초반에는 하남시청 슛 3개가 모두 골대를 벗어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 사이 SK호크스는 김진호와 정재완의 연속 골로 12-9로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전반에 잘 통제되던 실책이 후반 초반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좀처럼 추격이 어려웠다. 하지만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이 연달아 나오면서 SK호크스도 달아나지 못했다. <br><br>하남시청이 이병주와 나의찬의 연속 골로 14-13, 1골 차로 따라붙었지만, 연달아 실책이 나오면서 다시 SK호크스가 16-13으로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고, SK호크스는 박재용 골키퍼에 막히면서 후반 막판 5분여 동안 양 팀이 무득점으로 공방전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599_004_20251225200811305.jpg" alt="" /></span><br><br>이창우 골키퍼의 선방에 이이 김동철이 2분 30여 초를 남기고 쐐기포를 터뜨리면서 SK호크스가 승기를 잡았고, 결국 21-1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K호크스는 박세웅이 4골, 장동현과 허준석이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창우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br><br>하남시청은 이병주와 서현호가 3골씩 넣었고, 박재용 골키퍼가 13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25/0001956599_005_20251225200811356.jpg" alt="" /></span><br><br>7세이브와 46.6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된 SK호크스 이창우 골키퍼는 "지난 경기에 져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겨서 기쁘다"라며 "초반이라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형들이 실수해도 괜찮다고 해줘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br><br>이어 "국제무대도 많이 다녀봤는데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긴장했다. 앞으로 순발력이나 이런 걸 키워서 더 많은 선방을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하고 싶고, 크리스마스에도 체육관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보러 오시면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도서관서 만난 숲 생태…아이들 “최애 곤충 생겼어요” 12-25 다음 '턱뼈 두동강→1,333억 돈방석→돌연 은퇴?'...말도 안 된다!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 "다시 복싱할 것" 1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