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경쟁' 연맹도 집중 조명! "언제나 우상혁과 커가 TOP 2 놓고 맞붙었다"…내년 AG 金까지 이어질까 작성일 12-27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1_20251227150010087.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2_2025122715001112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내내 높이뛰기 종목 '최강자'를 두고 우상혁(용인시청)과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벌인 치열한 경쟁을 연맹도 주목했다.<br><br>세계육상연맹(WA)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연말을 맞아 진행 중인 각 종목 연간 리뷰의 일환으로 올해 4대 도약 종목(높이뛰기, 장대높이뛰기,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나온 성과들을 되짚어 봤다.<br><br>높이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도 당연히 등장했다. 우상혁이다. 특히 올해는 1996년생 동갑내기인 우상혁과 커가 함께 남자 높이뛰기를 양분하는 구도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br><br>지난 23일 기준 WA 높이뛰기 세계 랭킹 기준으로 커가 1,423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1,417점의 우상혁이 2위로 그를 바짝 쫓고 있다. 이 둘을 제외하면 1,400점대를 기록 중인 선수가 없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3_20251227150011164.jpg" alt="" /></span></div><br><br>올해 둘의 국제대회 맞대결은 한동안 우상혁의 우위였다. 3월 중국 난징에서 진행된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 31cm를 넘어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커는 2m 28cm에 머물렀다.<br><br>이어 다이아몬드 리그에서도 두 차례 만났으나 우상혁이 '연전연승'을 거뒀다. 6월 로마에서 열린 골든 갈라와 7월 모나코에서 열린 미팅 에르퀼리스 EBS에서 우상혁은 각각 2m 32cm, 2m 34cm로 연달아 1위에 올랐다.<br><br>이와 달리 커는 지난해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한동안 2m 20cm대의 벽에 막힌 채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 그런데 우상혁이 불참한 8월 다이아몬드 리그 폴란드 대회에서 커가 2m 33cm를 넘고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4_20251227150011213.jpg" alt="" /></span></div><br><br>그리고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끝내 판도가 뒤집혔다. 우상혁과 나란히 2m 34cm를 성공한 가운데, 우상혁이 2m 36cm 1차 시기를 실패한 것과 달리 커가 한 번에 바를 넘고 개인 커리어 최고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다.<br><br>우상혁이 금메달을 따려면 2m 38cm를 넘어 개인 신기록을 세워야 했다. 하지만 끝내 바를 넘지 못하면서 금메달은 커에게 돌아갔다. 우상혁은 2대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로 대회를 마쳤다.<br><br>WA는 "커의 마지막 점프 직전까지는 우상혁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시즌 초 종아리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고, 관중들은 그에게 열광했다"라며 "시즌 초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복수의 타이틀을 획득한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라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세계선수권으로 되돌아가면, 커와 우상혁이 상위 두 자리에서 맞붙을 것으로 기대됐다"라고 회고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5_20251227150011250.jpg" alt="" /></span></div><br><br>이제 우상혁은 2026년을 바라본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다. 우상혁은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3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에는 금메달까지 바라본다.<br><br>올해 기록만으로 보면 아시아 내에서 우상혁을 따라잡을 선수는 없다. 우상혁 다음으로 랭킹이 높은 아시아 선수는 일본의 아카마츠 료이치(9위)와 신노 토모히로(10위)인데, 둘 다 올해 최고 기록이 2m 29cm에 머무른다.<br><br>물론 아카마츠와 신노 모두 커리어 최고 기록이 2m 31cm에 달하는 만큼 만만히 볼 상대는 전혀 아니다. 아울러 부상으로 올해 큰 활약을 남기지 못했으나 '백전노장' 무타즈 바르심(카타르) 역시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만큼 금메달을 위해서는 이들을 꺾어야 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27/0002239476_006_20251227150011283.jpg" alt="" /></span></div><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P인증기업] 머플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방식 한단계 업그레이드" 12-27 다음 "다시 만들어라"...안성재가 만든 '두쫀쿠'에 비판 댓글 9000개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