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쌤, 美이민 8년 만 포기 "보험료만 월 400만원…父 췌장암 말기에 검사도 못 받아" 작성일 12-2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halM6br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4556ba13587a145c6b6887b157759001e98684434a6d8e07876323f09eca0f" dmcf-pid="BslNSRPK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리버쌤과 그의 아내가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 유튜브 '올리버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mydaily/20251227174044115ypvc.png" data-org-width="640" dmcf-mid="70BHbCmj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mydaily/20251227174044115ypv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리버쌤과 그의 아내가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 유튜브 '올리버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b9dbb8e0359e7e1af4a42b8fc99371c467c7a49b6b067831c9b5ecd9565157" dmcf-pid="bOSjveQ9I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영어 교육 유튜버 올리버쌤이 미국 이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착 8년 만에 내린ㄱ ㅕㄹ정이다.</p> <p contents-hash="bb613a5b5a316167591ba0d01c208a7920617cdae236e2ef35129c6559ed2a88" dmcf-pid="KIvATdx2sQ"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는 '한국인 와이프와 미국 이민 8년차... 이제는 진짜 포기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944d58c2b4581eacf1bea10da4cf592a1f657ce364271072cc6f41f5077f9f7" dmcf-pid="9CTcyJMVwP" dmcf-ptype="general">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한국에서 살다 고향인 미국 텍사스로 돌아갔던 그는 "미국은 강대국이니까 경제적으로 문제없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 삶은 전혀 다르다"고 말문을 열였다.</p> <p contents-hash="58af94f1a1d0c07a64bb3b9adb3824c65e0701565c9221c86ac4da2d468e8f97" dmcf-pid="2hykWiRfO6" dmcf-ptype="general">그가 가장 먼저 언급한 문제는 주거 비용이었다. 텍사스에서 약 8000평 부지의 전원주택에 거주 중인 올리버쌤은 "2026년부터 재산세만 연8000달러(한화 약 1156만원)를 내야 한다"며 "주택 보험료까지 합치면 집을 소유했다는 이유로만 1년에 18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 비용이 매년 15% 이상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03529de2aa1a85abb27e7c9aeb933ba34dc06e2ce7e2f6c65eedc7b220c1b44" dmcf-pid="Vkmis82uO8" dmcf-ptype="general">텍사스는 토네이도와 산불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대형 보험사들조차 가입을 꺼리는 곳이다. 올리버쌤은 "결국 비싼 보험을 들 수 밖에 없고, 그렇지 않으면 모든 위험을 개인이 떠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41814dfb9b1559aad86f42f2f03876918101c2602160290232136e88d78e3c" dmcf-pid="fEsnO6V7w4" dmcf-ptype="general">교육 환경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46년 만에 연방교육부 폐지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텍사스 주 정부 역시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공교육 기반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리버쌤의 아내는 "주변 대도시 학군에서도 폐교가 잇따르고 있고, 교사들이 대거 그만두거나 해고되면서 자격증 없는 일반인이 수업을 맡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06d346a41142e6f1f5446d33f2afe7cd1f6ae7695966b31b170403fd2df40a5" dmcf-pid="4DOLIPfzDf" dmcf-ptype="general">여기에 기후 변화로 인한 생활 불안도 겹쳤다. 올리버쌤은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데도 전력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전력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는 전망을 들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293b2d2c5c1357c6e2031dd579dcc8889bfce62637e473a084d612fa5f7376" dmcf-pid="8wIoCQ4q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리버쌤과 그의 아내가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 유튜브 '올리버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7/mydaily/20251227174045480drsb.png" data-org-width="640" dmcf-mid="z4rJm49U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7/mydaily/20251227174045480dr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리버쌤과 그의 아내가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 유튜브 '올리버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ebe56911a1e12a3f310b38918e0ec7fa9ba204b0389115832f396a1076afae" dmcf-pid="6rCghx8BO2" dmcf-ptype="general">결정적인 계기는 의료 시스템이었다. 올리버쌤의 아내는 "할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며 "이전부터 여러 증상이 있었고 검사를 원해 병원을 찾았지만, 주치의를 만나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겨우 진료를 받았지만 '쉬고 소금 먹으라'는 말만 들었고, 정밀검사는 끝내 받지 못했다. 결국 말기가 돼서야 발견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9e2d5c54dbb4fe9e40e439bc0442ff2d479338a8190ab30dc77f87997cd5672" dmcf-pid="PmhalM6bs9" dmcf-ptype="general">그는 "한 달 보험료만 약 400만 원을 내고 있는데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런 위기가 언젠간 우리게에도 닥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컸다. 이곳은 아프면 소모품처럼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971f18c1b1c16b609a81837effc7f54e226bd31f1c08e2a296ff5aa2733ba7c" dmcf-pid="QslNSRPKmK" dmcf-ptype="general">올리버쌤은 "미국이 싫어서 떠나는 게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며 "이제는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버쌤은 2016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2018년부터 미국에서 생활해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지선 "'흑백2' 정호영 셰프, 예능인 오해 받아..요리 정말 잘한다"(칼있스마) 12-27 다음 송혜교 “거울 보면? 통통 시절엔 다이어트 생각부터”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