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금빛 예열' 김민선·이나현·정재원, 빙판 달군다 작성일 12-27 40 목록 【 앵커멘트 】 <br>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열린 마지막 실전 무대, 스피드 스케이팅 국내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 빙속 간판스타들의 스케이트 날은 매서웠는데요.<br> 김민선과 이나현, 정재원 선수까지 총출동해 금빛 질주를 예고했습니다. <br> 황찬민 기자입니다.<br><br>【 기자 】 <br> 출발 총성과 함께 이나현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얼음판을 박차고 나갑니다.<br><br> 장기인 초반 100m 스퍼트를 앞세워 치고 나간 이나현.<br><br> 줄곧 흐름을 놓치지 않은 이나현은 마지막 힘을 짜내 결승선에 발을 뻗었고, 김민선에 앞서 1위로 골인했습니다.<br><br> 어제(26일) 1차전에 이어 이틀 연속 '빙속 여제'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겁니다.<br><br>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는 두 선수의 선의의 경쟁은 한국 여자 빙속 사상 첫 올림픽 동반 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br><br>▶ 인터뷰 : 김민선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br>-"지금 이 순간보다 밀라노 올림픽 2월 15일 500m 경기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br><br> 남자부에서는 정재원이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1,500m에서 2위와 2초 이상의 큰 격차로 결승선을 통과해 중장거리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br><br> 정재원은 평창과 베이징에 이어 밀라노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합니다.<br><br>▶ 스탠딩 : 황찬민 / 기자<br>- "차가운 얼음판을 녹인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질주가 밀라노 동계 올림픽의 금빛 애국가로 울려 퍼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br> 영상편집 : 최형찬<br> 그래픽 : 김정연<br> 화면제공 : 대한빙상경기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이나현, 김민선 제쳤다…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12-27 다음 한국 바둑의 위엄! 신진서·박정환·김명훈·신민준 '세계기선전' 8강 진출→韓中日 '우승 전쟁'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