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제친 이나현, 밀라노 메달 전망 ‘청신호’ 작성일 12-27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김민선 2위로 밀어내<br>내년 2월 밀라노올림픽까지 선의의 경쟁 예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2/27/0003041828_001_20251227214807703.jpg" alt="" /><em class="img_desc">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전 종목 1위로 우승을 차지한 이나현.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대표팀 선배 김민선(의정부시청)을 제치고 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전 종목 1위로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br><br>이나현은 27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53의 기록으로 김민선(38초98)을 0.45초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br><br>그는 이어 치러진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17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분17초63의 김민선을 0.43초 차로 앞서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br><br>전날 여자부 500m와 1000m 1차 레이스에 모두 김민선을 앞서며 1위를 내달렸던 이나현은 이날 2차 레이스마저 1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1위’로 우승을 따내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br><br>김민선이 출전하지 않은 지난해 대회에서 스프린트 선수권 첫 우승을 맛봤던 이나현은 올해 김민선과 맞대결서 승리하며 대회 2연패의 기쁨을 누렸다.<br><br>이나현은 2023년 치러진 제50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선 김민선에 이어 전 종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br><br>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이나현과 김민선은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후보로 손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2/27/0003041828_002_20251227214807731.jpg" alt="" /><em class="img_desc">동계올림픽까지 선의의 경쟁을 예고한 이나현과 김민선. ⓒ 뉴시스</em></span>당초 동계올림픽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던 ‘빙속여제’ 이상화의 은퇴 이후 김민선이 빠르게 후계자로 자리매김했다.<br><br>김민선은 지난 2022-23시즌 월드컵 여자 500m에서 총 6차례 출전해 5차례 우승하고 한 차례 준우승을 거머쥐며 ‘신빙속여제’라는 별명이 붙었다.<br><br>하지만 이후 기나긴 부진을 겪었는데 그 사이 2005년생 이나현이 혜성처럼 등장해 김민선의 자리를 위협했다.<br><br>김민선은 이달 초 열린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며 부활을 알렸는데 함께 출전한 이나현도 당시 4위로 레이스를 마치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br><br>이후 국내서 열린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마침내 이나현이 김민선을 제치고 정상에 서며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자부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찬원, 엉덩이 돌리고 돌리고…'오라버니' 무대에 팬심 흔들 ('불후') 12-27 다음 스피드 스케이팅 女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 김민선 제쳤다…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2년 연속 우승' 1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