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살펴보는 올해의 한국 경마 10대 키워드 작성일 12-2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8/NISI20251226_0002028075_web_20251226162050_202512280800195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코리아스프린트(IG3) 출발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마사회가 인공지능(AI) 전성시대를 맞아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 경마의 주요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해 26일 공개했다.<br><br>'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의 은퇴, 통산 1500승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김영관 조교사, 연도대표마의 영광을 차지한 '스피드영' 등 경마계를 달궜던 키워드들이 뽑혔다.<br><br>◇'스피드영', 대통령배 1위로 연도대표마 선정<br><br>'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에 가려졌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br><br>'스피드영'은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승점 1750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국산마 및 연도대표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br><br>◇'경마 대통령' 박태종 기수, 38년 커리어 마치고 은퇴<br><br>지난 1987년 첫 기승에 나섰던 박태종 기수가 지난 21일 마지막 경주를 끝으로 38년간의 기수 생활을 마쳤다.<br><br>박 기수는 통산 1만6014회 출전에서 2249승을 쌓아 한국 경마 최다승을 달성했으며,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은퇴식과 특별 전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br><br>◇명마 만드는 '킹메이커' 김영관 조교사 은퇴<br><br>영화 '챔프'의 모티브가 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를 키워낸 김영관 조교사가 150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경마계를 떠났다. <br><br>김 조교사는 17연승에 빛나는 '미스터파크' 등 수많은 말을 배출했고, 국내 최고의 조교사로 이름을 날린 뒤 21년간의 여정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8/NISI20251226_0002028076_web_20251226162122_2025122808001959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연도대표마로 선정된 '스피드영'.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김혜선 기수, 조교사로 새출발<br><br>2009년 데뷔 이래 '여성 기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경마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김혜선 기수가 지난 11월 경주로를 떠났다.<br><br>대신 김 기수는 조교사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 26두의 경주마를 위탁받고 부산·경남 5조 마방의 수장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br><br>◇경마장에서 레저 공간으로…시민과 함께하는 렛츠런파크 서울<br><br>문화형 콘테츠를 통해 레저·관광 공간으로 재탄생한 렛츠런파크 서울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이 됐다.<br><br>30만명의 상춘객이 찾는 벚꽃축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는 야간경마, 가족 공원인 포니랜드에서 만나는 포니 체험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양한 이색 콘텐츠가 진행됐다.<br><br>◇K-경마, 글로벌 레이스에서도 눈도장<br><br>2025년 한국 경마는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br><br>올해 3월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가 두바이월드컵 예선전 격인 '알 막툼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하고, 제8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IG3) 개최를 통해 'K-경마'의 경쟁력을 뽐냈다.<br><br>◇명예경주마 휴양사업, 말 복지의 새 기준 제시<br><br>'청담도끼',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등 당대 최고의 경주마들이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을 통해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br><br>올해는 '동반의강자', '터프원' 등 총 4두를 명예경주마로 추가 선정하는 등 말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28/NISI20251226_0002028081_web_20251226162154_2025122808001959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경주로 마라톤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AI와 결합한 스마트 경마<br><br>한국마사회가 민간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AI 기술이 경마 선진국에서 관심을 보이는 등 K-경마를 통해 IT 강국 한국의 면모를 널리 알렸다.<br><br>마사회는 내년에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경마 전 분야로 확산해 운영 효율과 관람 경험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 경마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br><br>◇경마는 혈통 스포츠…체질 개선 통해 경쟁력 높인 국산마<br><br>'메니피', '언캡처드', '섀클포드', '클래식엠파이어' 등 우수 씨수말을 도입해 온 한국마사회가 국산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해외종축사업이 '케이닉스(K-Nicks)'다.<br><br>경주마의 DNA 정보를 분석해 발굴된 '닉스고'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자마 '닉스고원'은 11월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경마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br><br>◇건전한 경마 문화의 재구성<br><br>한국마사회는 올해도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사이버 단속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불법 경마 대응을 고도화했다.<br><br>단속 중심을 넘어 예방·신고·캠페인을 결합한 참여형 건전화 정책으로 레저형 경마 문화 정착에 힘썼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성에게 더 많은 장 질환, 이유는 호르몬이다 12-28 다음 [종합] 이찬원, 제대로 일 저질렀다…파격 댄스 무대로 손태진 꺾어 ('불후의명곡')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