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이서진에 복수 나선 한지민, '비서진' 최고의 선택 작성일 12-2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CDAEjJpQ">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bdhwcDAizP"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429f7c321eefe1d06876871645add2af95fa640ff9c18861cf56748399be7c1e" dmcf-pid="Kk5ylThDF6" dmcf-ptype="general">절친과 앙숙을 오가는 한지민과 이서진의 '현실남매' 케미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이날의 스타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6b887dd6dffae6082023f004b8154c62bf1ce1c3644977f843e32062d8c1332" dmcf-pid="9E1WSylwU8"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이서진과 2007년 사극 <이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18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종종 서로를 언급하며 칭찬과 폭로를 넘나드는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비서진> 방송 시작 이후로 꾸준히 한지민의 출연을 요청했을만큼 '이산 커플'의 재회를 기대해왔다.</p> <p contents-hash="054f627f4b150d2b519464b5b7e7d5119b4b680a2f6b27d07b04f9d4727e0524" dmcf-pid="2DtYvWSr04"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진과 전생 정도에 악연이었나 보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be046a14e1456ef7f3776e53907107f088720b9ab1c87067c69f061aa4c3206c" dmcf-pid="VwFGTYvm3f"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이산>촬영을 함께하면서 이서진에게 당했던 피해를 폭로했다. 한지민은 "방송에 나온건 빙산의 일각이다. 제가 한복을 입고 있는데 지나가면 넘어뜨리고, 사람들이 보든 말든 질질 끌고갔다. 봉지 과자를 좋아해서 먹고 있으면 본인 트렁크에 있는 미제 과자를 보여주면서 자랑하기도 했다. <이산> 제작 발표회에서는 기자들 앞에서 저보고 '호빗'이라고 했다"면서 서운했던 일화들을 줄줄이 털어놓았다.</p> <div contents-hash="af9f00d7de1259765a8c8013247c50d871f0db1d97b2fbaa894730f01ce244ef" dmcf-pid="fr3HyGTsuV" dmcf-ptype="general"> <strong>'비서진' 취지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2fd1db3cca09f35ba269a7c4ad1974e49baed1ed71de00b96ea3eb5fd8ac1d8d" dmcf-pid="4m0XWHyOU2"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ohmynews/20251228093244816kguv.jpg" data-org-width="1280" dmcf-mid="zb3HyGTs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ohmynews/20251228093244816kgu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비서진</strong> 한지민</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ab63aa612d11fb4e4afdd6426e40b90643ec3884454de35c919f68df4eb324f" dmcf-pid="8spZYXWIp9" dmcf-ptype="general"> <비서진>은 그동안 까칠하지만 센스있는 이서진과, 허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김광규가 각자의 역할분담을 통하여 연예인의 일일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나이가 어리거나 후배급 연예인이 출연자로 등장했을 경우, 이서진을 어려워하며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거나 연장자인 김광규에게만 온갖 심부름과 잡일을 떠넘기는 상황도 종종 발생했다. </div> <p contents-hash="ed6a80e7f88ed5a951bfbbfc534369717cd1d761eaea67fbd8ea19b4ca6155a8" dmcf-pid="6E1WSylwFK" dmcf-ptype="general">이서진보다 후배이면서도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할 말을 다할 수 있는 한지민은 '이서진을 난처하게 만들수록 더 재미있는' <비서진>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게스트였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하여 '이서진을 잡도리할수 있는 건 오직 한지민 밖에 없다' '한지민이 각잡고 이서진 갈구면 웃길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지민의 출연을 응원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하루를 아예 한지민의 '복수 데이'로 정하고는, "평소 매니저를 대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37e4abc59ec4d78cd32127f0715423ab777ce67b0e3fe3f140a94a6248efd2a" dmcf-pid="PDtYvWSrpb"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웃음을 터뜨리며 "각잡고 잡도리했는데 저 욕하시면 안 된다. 그 수많은 날들을 오늘 하루에 복수하기는 너무 짧다"며 전의를 다졌다.</p> <p contents-hash="ae8514999365e2ae73619169fc41fc02bffd9acd7c87f70d4fcf5db0b8e8e116" dmcf-pid="QwFGTYvmFB"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이서진을 만나자마자 "왜 이렇게 늦게 오나? 늦지 말라고 했지 않나"라고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그동안 운전 담당인 김광규 대신 이서진에게 운전을 지시하기도 했다. 당황한 이서진이 온갖 핑계를 대며 거부하려고 하자 한지민은 "보험을 이서진 특정으로 했다"며 빠져나가지 못하게 쐐기를 박았다.</p> <p contents-hash="d7da9329e5a4516c3db1b7f1deed88b705a68d171289a2659cbe3eb975c29b5d" dmcf-pid="xr3HyGTsUq" dmcf-ptype="general">결국 이서진이 운전하게 된 차안에서 한지민은 과거 서운했던 일화들을 줄줄이 폭로하며 이서진의 진땀을 빼게 했다. 간식 구입 등 그동안 주로 김광규가 전담해왔던 각종 잔심부름도 이날만큼은 모두 이서진의 몫이 됐다. 이서진은 툴툴거리면서도 결국은 한지민이 요구하는대로 최선을 다하여 수발했다.</p> <p contents-hash="74dc1a6aceab43a53a407cf9cf477fb7cfe807519562b058e8d19c9f1fdc13bf" dmcf-pid="ybadxeQ9Fz" dmcf-ptype="general">한편 이서진도 마냥마냥 호락호락 당하지만은 않았다. 이서진은 잔소리를 하려는 한지민의 팔을 잡아끌어 강제로 헤어메이크숍으로 집어넣으며 뜻하지 않게 18년전 <이산> 촬영 당시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한지민은 질질 끌려가면서 "옛날 버릇 나오는 거냐, 제가 이렇게 당했다"고 절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396b28ed1e1030970f861be45745d8c08ddc2d1d270789c3669fa869422eb12" dmcf-pid="WKNJMdx2u7" dmcf-ptype="general">이날 한지민의 주요 스케쥴은 드라마 <미혼남녀> 촬영이었다. 이서진은 배우답게 한지민의 연기를 모니터해주거나 대본을 챙겨주고, SNS 업로드용 포토 촬영을 수행하는 등, 든든하게 뒷받침했다.</p> <p contents-hash="938ebc5d52475a925e7762be3d2189f5e1059543136a27e51b72b02ffa534d01" dmcf-pid="Y9jiRJMV3u"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대사 NG를 내자 이서진을 탓하며 "선배님 때문이다. 뒤돌아계시라"라며 타박했고, 이서진은 "대사 똑바로 보라고 그랬지"라고 놀리며 시종일관 티격티격했다. 서로를 끊임없이 귀찮게하지만 막상 진짜로 모질게 하지는 못하는 한지민의 착한 심성과, 무심한 듯 하면서도 세심하게 동생을 챙기는 이서진의 츤데레 스타일은, 진짜 현실 남매같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했다.</p> <p contents-hash="1b72b192d1e214bb9b7adb06b5d66da90f11b7dd9d1422b10c570b7c6e72e27b" dmcf-pid="G2AneiRfzU" dmcf-ptype="general">한지민의 이서진 전담마크 덕분에 평소보다 한가해진 김광규는, 한지민을 위한 영화제용 챌린지 안무 레슨, 드라마 대본 연습 등을 도왔다. 로맨스 연기 경험이 없는 김광규는 한지민과의 대본 리딩에서 달달한 로맨스 대사에 적응하지 못하여 실수를 연발했다. 한지민이 극중 대사인 "사랑해요"를 읊조리자 , 연기임에도 얼굴이 붉어진 김광규는 "뒤통수를 한대 맞은 기분이다. 배우로서 살면서 여자배우에게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진심으로 설레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여 웃음을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86f898f29620dedda99d351f2b44d1dbb6579bc2a9a906bf04a51906da95d003" dmcf-pid="HVcLdne4up" dmcf-ptype="general"> <strong>한지민, '야자타임' 제안도</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b793475308f5ebd0ce6e7a0c99e1bb4eaf750577ed14ce5a92429747e0b9ec9" dmcf-pid="X3R49fKpz0"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8/ohmynews/20251228093246108vwfh.jpg" data-org-width="1280" dmcf-mid="qklrkwcn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8/ohmynews/20251228093246108vwf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비서진</strong> 한지민</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822eb13e73a9ec657e60da38c47b608b10dff57a48272f1b73e765d559062d2" dmcf-pid="Z0e8249U33" dmcf-ptype="general"> 모든 스케쥴을 마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헤어지기 전에 '야자타임'을 제안했다. 한지민은 " 이서진, 그렇게 살지마. 여유로워서 취미로 방송하는 거지?"라고 거침없는 일침을 날리며 이서진을 당황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5090f9144a496bf31d72213fc2c1d41d4b8566ce290fc88f62d0386fc8a86688" dmcf-pid="5pd6V82uUF"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서진이 의외로 순순히 "알겠습니다. 선배님"이라며 야타자임을 수용하자, 금세 마음이 약해진 한지민은 민망한 웃음을 터뜨리며 더 이상 공격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한지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이서진은 "이러면 얘는 또 못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335ae7b59a8bd1fff36436973991692b6b0b4c0ba34c6d4654b371a5b1e3ca90" dmcf-pid="1UJPf6V73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한지민은 "나한테 죄지은 거 인정하고 깍듯이 사과하면 용서해주겠다"고 다시 한번 제안했다. 그럼에도 이서진은 능청을 떨며 "인정 못한다. 기억이 안 난다"고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서진은 "드라마에서 와이프로 나왔는데 어떻게 안 잘해주겠나. 극중에서 지민이가 죽었을때 얼마나 부둥켜안고 울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곧바로 한지민은 "그러면서 계속 욕하며 더워 죽겠다고 하더라"는 뒷이야기를 폭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b97bf1cd6437a9f0b321cbf805f2912759df19aa42c65d164cee73d68dc9894" dmcf-pid="tuiQ4Pfzp1"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케미를 하루종일 가까이서 지켜본 김광규는 "투닥거리는 친남매 같아서 부러웠다. 서로 믿으니까 심한 농담도 할 수 있는 거다. 나도 저런 후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f5fa5185b5c470c83c0fa572776165fc325c097bc1356f4af16f756cd8f6cfe" dmcf-pid="F7nx8Q4qu5"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한지민과 같은 작품을 하면서 10개월을 동고동락했다. 그 쌓인 세월만큼 우리가 가끔 만나도 할 이야기가 있고 계속 관계가 이어지는 거다. 한지민이 나를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한번도 나쁘게 생각한 적이 없다. 심성이 좋은 애"라며 후배 한지민을 진심으로 아끼는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bb9b08501a6f62d0bbe1bdb95082cb4e92008d9a2efcc005fd3cefd0f52a44f" dmcf-pid="3zLM6x8BuZ" dmcf-ptype="general">한지민은 '오늘 이서진에게 복수에 성공한 것 같나'는 질문을 받고 "반은 성공하고 반은 더 기분나쁜게 더 쌓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는 이서진이 운전대를 잡은 것과 간식 수발 장면 등을 거론하며 안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열심히 해준 순간들을 꼽았다.</p> <p contents-hash="a60c8b30322e37974e66fbb262f97113dbd753dcb2121f5dbf5e54a3a477fad8" dmcf-pid="0qoRPM6b0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서진이 과거의 짓궂은 장난들에 대한 사과 요구에도 끝까지 발뺌하자, 한지민 "역시 사람은 안 변한다. 어른이 되고 안 되고는 나이랑 상관없는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거꾸로 뒤집는 순간, 예능은 영화가 되었다" 정준하가 그린 유재석과의 30년 우정[MD이슈] 12-28 다음 '39세' 문채원, 마흔 앞두고 미모 제대로 터졌네…단발 변신 후 역대급 여신 아우라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