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 위대한 선수' 유로파 우승 손흥민, 올해 축구계 8대 기적에 선정 작성일 12-28 60 목록 [앵커]<br>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손흥민 선수가 올해 축구계 8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뽑혔습니다. 팀이 아닌 개인의 성취로는 유일했는데, 그만큼 극적인 서사를 썼단 의미로 풀이됩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태극기를 허리에 감은 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손흥민.<br><br>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한 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어올린 메이저 대회 우승컵이었습니다.<br><br>손흥민 / 당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지난 5월)<br>"첫 번째 우승, 절대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첫 걸음이 가장 힘들지만 가장 크기도 하죠. 너무 행복합니다."<br><br>독일의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5년 축구계 8대 기적 중 하나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손흥민을 선정했습니다.<br><br>퀴라소의 월드컵 본선 진출, 56년 만에 트로피를 따낸 뉴캐슬 등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나 팀이 세운 기록이었습니다.<br><br>10년 동안 한 팀에 헌신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 개인의 서사가 그만큼 울림이 크다고 본 겁니다.<br><br>해리 케인 등 챔피언스리그 우승 문턱까지 함께했던 팀 동료들이 "토트넘에선 우승할 수 없다"며 좌절 끝에 떠났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팀에 남아 팬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선물했습니다.<br><br>토트넘에서의 10년을 기적으로 장식한 손흥민은 미국 LA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br><br>내년 월드컵이 펼쳐지는 미 대륙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가며 이번엔 대표팀에서 또 한번 기적을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LG디스플레이, 내달 CES서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 12-28 다음 첫 승 향한 질주..'열혈농구단', '서장훈 매직'으로 새해 연다 1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