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바켄 사망 원인은 ‘고도 마스크’? 작성일 12-29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망 당시 환경 적응 마스크<br>2022년 심근염 진단도 받아<br>노르웨이 연맹 “훈련장비 아냐”</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2/29/0002760093_002_20251229112512546.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지난주 숨진 채 발견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시베르트 구토름 바켄(사진)이 사망 당시 착용한 고도 마스크(Altitude Mask)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br><br>노르웨이 바이애슬론연맹은 28일(한국시간) “바켄이 착용한 고도 마스크는 공식 훈련 프로그램에 포함된 장비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바켄은 지난 24일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 지역 알프스 산악 마을 라바제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라바제는 해발 1808m(약 6000피트)에 이르는 고지대. 당시 바켄은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대표팀과 함께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바켄은 발견 당시 고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도 마스크는 산소량을 줄여 호흡하는 방식으로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 도구다.<br><br>2022년 심근염 진단으로 두 시즌을 쉬었던 바켄의 과거를 고려하면, 고도 마스크 사용은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연맹은 “대표팀 소속 일부 선수들이 해당 장비를 구입한 사실은 인지하고 있다. 바켄의 사망 이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마스크 사용을 즉각 금지했다”고 밝혔다.<br><br>심근염 진단 후 오랜 재활 과정을 거친 바켄은 2024년 성공적으로 복귀했고,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10㎞ 스프린트 유럽선수권 디펜딩 챔피언인 바켄은 월드컵 무대에서는 개인 종목 1승, 계주 3승을 올렸다. 바켄은 이달 20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대회에도 출전해 15㎞ 매스스타트에서 20위로 경기를 마쳤고, 하루 전에는 12.5㎞ 추적 경기에서 18위에 자리했다.<br><br>바켄의 시신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부검이 진행 중이다. 베른트 하이베르그 노르웨이 바이애슬론연맹 소속 변호사는 “바켄의 사망과 관련해 많은 소문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떠돌고 있다. 이탈리아 경찰과 법의학 당국으로부터 공식 보고서를 받아야만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사망의 추정 원인에 대해 언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프린, 알파인스키 월드컵 회전 종목 5개 대회 연속 우승 12-29 다음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조엘진 3관왕...TEAM CJ 선수들, 국내외 무대서 성과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