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지키는 수문장' 정진희 "세이브로 팀 끌어 나가겠다" 작성일 12-29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9/0000148000_001_2025122914281644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청 핸드볼팀 정진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em></span></div><br><br>[STN뉴스] 강의택 기자┃정진희(26·서울시청)가 플레이오프를 향한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br><br>서울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시즌 단 1점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아쉬움을 딛고 수문장 정진희는 올 시즌은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br><br>21-22시즌 신인왕 출신인 정진희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팀의 수비 불안 요소를 극복하고, 세이브 개수보다 '방어율' 타이틀을 노리며 팀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br><br>정진희는 지난 시즌 마지막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친 것에 대해 "무승부 경기를 줄이고 승점을 챙겼더라면 승점 차를 벌리면서 우리가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게 아쉽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승기를 잡았음에도 비겼던 1라운드 삼척시청전을 가장 아쉬운 경기로 꼽았다.<br><br>지난 시즌 서울시청이 한참 앞서다 따라 잡히거나, 크게 뒤지다 따라잡는 등 기복이 심했던 경기력을 보였다. 이에 정진희는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다 보니 점수 관리가 좀 안 됐다"고 분석했다.<br><br>또한 "우빛나의 부상 이후 우리 플레이가 조금 정해져 있다 보니 어려워진 것 같다"며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에게 공격 패턴이 간파당하면서 경기를 잘 풀어내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br><br>21-22시즌 신인왕 수상 후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정진희는 "매년 다짐은 하는데 쉽지가 않다"며 한 단계 더 치고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밝혔다.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야 할 때라는 걸 인식하고 있다.<br><br>개인적으로 가장 욕심나는 타이틀로는 '방어율'을 꼽았다. 정진희는 "골키퍼는 세이브와 방어율 타이틀이 있는데, 나는 방어율 타이틀을 노려보고 싶다"며 "막는 개수보다는 방어율이 더 효율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세이브의 질과 효율성을 강조했다.<br><br>지난 시즌 서울시청은 윙 방어는 좋았으나 속공 대처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정진희는 "아무래도 일대일 상황이 많았고, 거의 풀타임으로 리그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29/0000148000_002_2025122914281648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시청 핸드볼팀 정진희. /사진=한국핸드볼연맹</em></span></div><br><br>그러면서 올 시즌은 후배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끄는 선배들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볼은 팀 스포츠이기에 다 같이 뛰어 줘야 체력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br><br>정진희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 "그냥 멀리 내다보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해서 임해야 할 것 같다. 지난 시즌에 너무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못 갔는데 이번에는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중요한 시점에 좋은 세이브를 해서 팀을 잘 끌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br><br>마지막으로 "부상 방지가 제일 중요하다. 부상당하지 않고 리그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한다"며 "수비부터 시작해서 정말 빠른 스피드로 득점하는 그런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 테니 많이 와서 응원 부탁한다"고 팬들에게 응원도 부탁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자체 IP 확장 성공한 넷마블…PC·콘솔서도 성과 낼까 12-29 다음 ‘3연패 1년 공백’ 아데산야 “왜 자꾸 은퇴했냬”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