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세계기선전 결승 티켓 끊었다…당이페이 꺾어 작성일 12-29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년 2월25~27일 상금 4억 놓고 왕싱하오와 결승3번기 벌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29/0000373422_001_20251229163207709.jpg" alt="" /></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 바둑의 '등 굽은 소나무' 박정환 9단이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다.<br><br>박정환 9단이 세계기선전 첫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29일 서울시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4강 토너먼트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강자 당이페이 9단을 꺾고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대국에서 박정환 9단은 초·중반까지 두텁게 판을 짜 가며 당이페이 9단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br><br>이후 인공지능 승률 그래프가 50:50을 가리키는 상황에서 박정환 9단은 당이페이 9단이 좌변 쪽에서 범한 작은 실수를 추궁하며 단번에 우세를 확보했다. 우세를 확신한 박정환 9단은 이후 침착한 수읽기로 당이페이 9단의 무리수를 막아내며 승리를 닦아 갔다.<br><br>이에 앞서 오전에 벌어진 중국의 왕싱하오 9단 대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의 대결에서는 왕싱하오 9단이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br><br>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로 올해 신설된 세계기선전의 결승은 박정환 9단 대 왕싱하오 9단의 대결로 초대 챔프를 가리게 됐다. 결승전은 내년 2월 25~27일 3판2승제로 치러진다.<br><br>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세계 최고 규모인 4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br><br>사진=MHN 엄민용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쿠팡 범정부TF “원팀으로 총력 대응…영업정지도 검토” 12-29 다음 [인사]국민체육진흥공단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