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中 당이페에 2집 반승…세계기선전 결승 진출 작성일 12-29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년 2월 25일 왕싱하오 9단과 우승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29/0008685191_001_20251229181924579.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오른쪽)(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바둑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4강전서 중국 당이페이 9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박정환 9단은 29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당이페이 9단을 상대로 296수 만에 흑 2집 반을 기록,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br><br>박정환 9단은 대국 중반 좌변 패를 둘러싼 공방에서 앞서며 우위를 점했다. 이후 당이페이의 버티기를 이겨낸 뒤, 2집 반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그는 "오늘 대국이 가장 떨렸고 어려웠다. 그럼에도 이겨내고 결승에 올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박정환 9단은 내년 2월 25일 오후 1시 신한은행 본점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왕싱하오 9단과 결승전을 치른다.<br><br>중국랭킹 4위인 왕싱하오 9단은 2004년생으로, 올해 4월 열린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신성이다. 상대 전적에선 박정환 9단이 1승 2패로 열세다.<br><br>박정환 9단은 그러나 "왕싱하오 9단과는 오래전부터 인터넷으로 많이 대국해 봤다. 당장 대국한다면 열세겠지만, 남은 기간 상대를 잘 분석해 이겨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br><br>한편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br><br>우승 상금은 세계 최고 규모인 4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관련자료 이전 제프리 힌튼 "AI 시대, 내년 고용 없는 호황 온다” 12-29 다음 [MBN] 마녀심사단의 혹독한 심사 12-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