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의 심장, 김진영 “창단 첫 우승, 목표 아닌 현실로” 작성일 12-30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천, 9승1패 선두 질주…김진영, 득점·도움 부문 선두<br>‘빠른 핸드볼’에 최적화된 라이트백, 팀 공격 완성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30/0000091970_001_2025123013241567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 선두 돌풍의 주역 김진영.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구단 창단 첫 우승이라는 역사에 중심이 되고 싶습니다.” <br> <br> 남자 핸드볼 H리그 초반 판도를 뒤흔든 인천도시공사의 돌풍 한가운데 선 김진영(26·라이트백)은 이같이 말했다. <br> <br> 인천도시공사는 시즌 초반 9승1패, 승점 18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br> <br> 더 놀라운 건 공격력이다. 인천도시공사는 301골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SK호크스(248골)와는 이미 큰 격차를 벌렸다. <br> <br> 이 폭발력의 중심에 김진영이 있다. 김진영은 현재 득점 60골, 도움 42개로 두 부문 모두 리그 선두다. <br> <br> 김진영은 돌풍의 배경으로 ‘속도’를 꼽았다. 그는 “감독님이 부임하면서 빠른 핸드볼을 강조하셨고, 훈련량과 움직임이 확실히 늘었다”며 “비시즌 동안 손발을 맞출 시간이 많았고, 준비했던 것들이 지금 결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br> <br> 스스로의 강점 역시 속도라고 했다. “제 장점이 빠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의 색깔과 잘 맞는다. 뛰는 핸드볼을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돼야 해서 비시즌 동안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br> <br> 득점과 도움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개인 타이틀보다 팀을 먼저 본다. <br> <br> 김진영은 “욕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1순위는 아니다”며 “팀이 이기고 우승을 향해 가다 보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12/30/0000091970_002_20251230132415712.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도시공사의 김진영은 시즌 초반 득점·도움 부문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공격 전개가 매끄러운 이유에 대해서는 팀 전력의 균형을 짚었다. 그는 “스리백, 피벗, 양쪽 윙 모두 일대일이 가능한 선수들”이라며 “중거리 슛 각도나 일대일 찬스가 많이 나오면서 공격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br> <br> 다만 시즌을 관통하는 강행군은 변수다. 김진영은 과거 발목 수술 이력이 있고, 현재 허벅지 통증을 안고 있다. <br> <br> 그는 “쉬지 못하고 내년 4월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라 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며 “회복과 관리에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br> <br> 시즌 초 목표는 플레이오프행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선이 달라졌다. <br> <br> 김진영은 “선수들 나이대가 전성기이고, 지금 흐름이라면 모두가 우승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며 “개인 목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끝까지 치르고, 우승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br> <br> 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김)진영이는 빠른 스피드와 전술 소화력이 뛰어나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부상만 없다면 한국 핸드볼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br> <br> 초반 돌풍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인천도시공사와 김진영은 이제 우승을 향해 리그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관련자료 이전 제이크 폴 쓰러뜨린 前 복싱 헤비급 챔피언,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로 병원행 12-30 다음 송가인, 2025년 눈부신 활약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