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 박철우 사령탑 데뷔 작성일 12-30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배구] 성적 부진에 사실상 경질... 선수단과 '불협화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2/30/0002499909_001_20251230141614495.jpg" alt="" /></span></td></tr><tr><td><b>▲ </b>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td></tr><tr><td>ⓒ KOVO</td></tr></tbody></table><br>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전격 결별했다.<br><br>우리카드는 30일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br><br>그러면서 박철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박철우 감독대행은 구단을 통해 "팀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남은 시즌 선수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br><br><strong>화려한 경력의 브라질 명장... V리그서 '쓴맛'</strong><br><br>우리카드는 6년간 함께했던 신영철 감독을 떠나보내고 지난 시즌 브라질 출신의 명장 파에스 감독을 영입했다.<br><br>신영철 감독이 만년 하위권이었던 우리카드를 이끌고 정규리그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최종 목표인 챔피언결정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자 구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영입했다.<br><br>파에스 감독은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로 포도리야니 감독으로 여러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지냈던 화려한 경력의 지도자였다.<br><br>그러나 우리카드와는 잘 맞지 않았다. 지난 시즌 18승 18패로 4위에 그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다시 기대를 걸어봤으나 최근 4연패를 당하며 6승 12패로 6위까지 떨어졌다. 부진을 거듭하자 파에스 감독은 지난 28일 대한항공전이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용납할 수 없다. 압박감이 싫으면 다른 일을 구해야 한다"라고 패배의 책임을 선수들에게 돌리며 불협화음을 내기도 했다.<br><br>이대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다고 판단한 우리카드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사령탑 교체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br><br><strong>'레전드' 박철우, 감독으로도 성공할까</strong><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2/30/0002499909_002_20251230141614533.jpg" alt="" /></span></td></tr><tr><td><b>▲ </b>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한국배구연맹 제공)</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박철우 감독대행은 2005년 V리그 출범 첫해부터 활약하며 19년간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623득점을 올린 한국 프로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br><br>현대캐피탈에서 6시즌, 삼성화재에서 9시즌, 한국전력에서 4시즌을 뛰며 7차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다.<br><br>2023-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4월 우리카드 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철우 감독대행은 불과 코치 선임 9개월 만에 사령탑으로 데뷔하게 됐다.<br><br>예상치 못한 기회를 잡은 박철우 감독대행은 오는 2일 부산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선수단을 이끌게 된다.<br><br>박철우 감독대행이 과연 우승의 꿈이 간절한 우리카드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지도자로서도 화려한 성공을 거둘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년 공공기관 부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12-30 다음 상간녀 지목된 숙행, 방송서 그대로 사라지나…'입만 살았네' 측 "재방송 계획 無" [공식] 12-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